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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기 경상대 신임 총장, 경남에서 세계 선도하는 명문대학 만들겠다
글로컬 대학·거점 대학·통합 대학 등 대학 경영목표 제시
기사입력: 2020/07/12 [18:36]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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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기 제11대 경상대 신임 총장이 취임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권순기 제11대 국립 경상대학교 신임 총장이 지난 9일 박물관 및 고문헌도서관 1층에서 취임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권 총장은 “경남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명문대학 The BEST GNU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임기 동안 전 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권 총장은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Glocal) 대학, 지역 협력을 선도하는 거점(Networked) 대학, 원칙과 소통이 살아 있는 통합(United)대학’ 등 대학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권순기 총장은 “글로컬 대학을 달성하기 위해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대학, 4차 산업혁명 특성화, 혁신도시 연계 교육·연구, 캠퍼스별 자율성 확대, 교직원·학생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며 “국가 거점 대학으로서 기초학문분야 지원 확대, 지자체-지역혁신사업 총괄대학 역할 수행, 거점 국립대 육성사업 참여 등의 역할을 위해 교육·연구 기자재를 확충하고, 연구·산학 행정 전문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과기대와의 통합은 시너지가 명확하고, 대학역량진단평가에서 최상위 성적을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하고 통합을 위한 재정 확충과 행정개혁이 있어야 한다”며 “학생 친화적 시설 및 환경을 구축하고, 우수 교원을 확보하는 등 통합 대학으로서의 장점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총장은 ▲대학 경쟁력 강화, ▲글로컬 명문대학, ▲교육 명문대학, ▲연구·산학협력 명문대학, ▲교직원이 행복한 명문대학, ▲학생이 즐거운 명문대학 등 6대 공약도 밝혔다.


취임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천년고도 진주에서, 21세기 먹거리를 책임지는 경상대를 만드는 꿈, 미국의 작은 도시 이타카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코넬대학이 탄생한 것처럼, 진주와 같은 작은 도시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명문대학을 만드는 꿈을 함께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순기 총장은 서울대 사범대학을 나온 뒤 KAIST 화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박사후과정을 거쳤다. 지난 9대 총장 이후 다시 11대 총장이 됐으며, 임기는 2024년 6월 6일까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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