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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결정·고시
기사입력: 2020/07/02 [15:43]
박일우 기자 박일우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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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권 연계에 의한 광역관광벨트 형성


경남·부산·전남 남해안권 개발로 상생과 번영의 남해안 공동체 형성 기반 마련

경남도, 50개 세부사업 총 사업비 5조5874억 원 반영

 

국토교통부가 지난 29일 결정·고시한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에 경남권 50개 세부사업, 총 사업비 5조5874억 원이 반영됐다.


국토부는 지난 2010년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을 최초로 수립했으며, 그간 성공적으로 시행 완료한 사업을 정비하고 변화된 사회경제적, 정책적 환경 여건을 반영해 경남·부산·전남 3개 시·도를 아우르는 남해안의 새로운 개발사업 발굴 및 추진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변경·수립했다.


변경된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은 4개 전략, 7개 프로젝트, 20개 단위사업, 9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사업비는 민자를 포함해 20조549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생산유발효과 45조7192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5조 591억 원, 고용창출 효과 28만6137명의 발생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은 7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에 총 사업비 5조5874억 원, 50개 세부사업이 반영돼 지역 간 연계협력 및 타 계획 간의 통합적 개발·시행의 발판을 마련했다.


국토부는 4대 추진전략으로 △해안권 연계에 의한 광역관광벨트 형성 △미래형 산업 육성을 통한 광역경제권 조성 △산업 및 관광거점 연계 인프라 구축 △동·서간 상생·협력 벨트 조성을 제시했으며, 4대 추진전략을 달성하고 종합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19개 핵심사업을 선정했다.


경남권에는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남해안 명품전망공간 조성, 남해대교·섬진철교·폐교를 활용한 관광자원화 사업 등 11개(단독7, 공동4)사업이 핵심사업으로 선정됐다.


도는 지난 2010년 수립된 종합계획에 따라 대명리조트, 돌고래 생태 체험장, 해안산책로, 전망대 등의 조성 등을 통해 가족체험형 휴양단지의 차별화된 유형을 제시한 ‘거제 지세포 해양레포츠타운 조성사업’, 현대인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다이어트 센터, 치유의 숲 등을 조도·호도 일원에 조성하는 ‘남해 다이어트 보물섬 조성사업’과 남해 서상항 기반시설 조성사업, 해안경관 조망벨트 조성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총 32개의 경남권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박정준 서부권개발국장은 “이번 변경 결정·고시된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은 수도권에 편중된 국토개발 구조를 극복하고 경남의 특성과 잠재력을 극대화해 남해안 동서지역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는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조해 해양관광산업의 새로운 新성장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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