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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학부모 수다방’ 개소
기사입력: 2020/07/02 [12:37]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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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부터 2주간 진주·하동 등 20여 곳 300여 명의 학부모 참여

마스크 목걸이를 만들어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기부하는 프로젝트도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허인수)은 지난달 27일부터 2주간 진주행복교육지원센터와 진주거점학부모지원센터(진주, 하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수다방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학부모 수다방은 진주 하동 관내 여러 권역의 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진주행복교육지구에서 운영하는 지역중심 마을학교 등 20여 곳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고민이 주된 수다 주제이다.


또한 하루 종일 답답한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스크 목걸이를 만들어 진주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기부하는 프로젝트도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마스크야 도망가지마’라는 이름을 붙인 이 프로젝트는 진주 관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학부모 수다방에서 제작한 마스크 목걸이와 마스크를 포장해 7월 중순 이후부터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학부모 수다방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서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비슷한 고민을 가진 학부모들과 수다를 통해 어려움을 나누었고, 마스크 목걸이를 만들며 아이들 마스크 분실을 걱정하는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 드린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인수 교육장은 “학부모들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고민이 많다. 찾아가는 학부모 수다방을 통해 학부모들이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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