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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민선7기 2년, '변화와 혁신의 농업'으로 성장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건강한 먹거리' 위해 한 단계 더 도약
기사입력: 2020/07/01 [18:40]
전병칠 기자 전병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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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8일 창원시 농특산물 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창원시는 민선7기 2년동안 '변화와 혁신의 창원농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목표를 농업·농촌을 웰빙과 힐링의 공간 창조, 걱정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도시를 조성, 변화에 대응하는 건강한 선진축산 육성, 미래를 선도하는 선순환 농업도시 구축으로 정해 미래농업 50년 대비 농업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웰빙과 힐링의 공간, 농업·농촌 기반 확충


창원시는 지난 2년간 농업분야 사상최대의 국비를 확보해 농업·농촌을 웰빙과 힐링의 공간으로 인프라를 확충하고, 창원단감 전문생산단지 조성과 단감테마공원 활성화로 명실상부 전국 생산량 1위 단감의 종주도시로서 위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상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특화발전을 위해 지난 2년간 일반농산어촌개발 국비 공모사업에 7개 사업이 선정돼 총 11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년도별 세부적으로 보면 2018년에 대산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40억 원, 동읍 봉곡마을과 진북 학동마을 자율개발사업에 각각 5억 원을 확보해 총 50억 원이다. 2019년에 진북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40억 원, 동읍 모암1구마을과 내서 안계마을 자율개발사업에 각각 5억 원 총 50억 원을 확보했다.


2020년에는 17억 원의 진북 금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이 지난 3월 최종 선정됐고, 현재 150억 원의 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70억 원의 창원시 신활력 플러스사업, 40억 원의 북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에 대해 경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모두 마치고 9월에 발표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도 농촌협약 등을 통한 300억 원의 사업비 확보 등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상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로 침체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창원단감, 대한민국 로얄브랜드 육성 프로젝트 추진


전국 생산량 1위 창원단감을 대한민국 대표 감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대부분의 단감과원이 산지비탈면에 조성돼 작업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매년 폭염과 가뭄으로 지속적으로 과원이 축소되는 위기에 직면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용수원 개발과 개별 과원에 용수공급시설을 설치하는 국비 공모사업인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2019년 사업에 3개지구 195㏊ 63억 원이 선정됐고 2020년 사업에 5개지구 269㏊ 88억 원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최종 800㏊의 단감과원이 물 부족으로 걱정하지 않도록 2021년 사업에도 330㏊, 100억 원의 사업비를 공모 신청해 오는 8월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어촌공사의 현지조사를 거쳐 10월에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창원 감농업의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로열브랜드로서 위상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보전을 위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 받을 계획이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인이 오랜 기간 동안 농경행위로 형성·진화시켜 온 보전·유지 및 전승할 만한 가치가 있는 전통적 농업활동 시스템과 그 결과로 나타난 농촌경관 등 관련산물을 말하는 것으로, 2012년에 시작돼 현재까지 15개가 지정됐다.


지난해 첫 도전에 아깝게 탈락했지만 올해는 기필코 지정 받아 창원단감의 가치향상과 자원정비, 교육홍보활동 등에 15억 원의 사업비를 활용할 계획이다.

 

▲ 지난해 4월 20일 창원 단감테마공원 재개장 행사    

 

◇농경자원과 문화가 있는 유니크베뉴 단감테마공원 조성


2016년 6월 개장한 창원단감테마공원이 허성무 창원시장 취임 후 지난 2년간 전국 농촌테마공원의 대표 브랜드로 위상을 확보하고 농촌체험과 가족휴양의 명소로 탈바꿈했다.


▲2019년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농촌테마파크 분야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 ▲2019년 경남 마이스 유니크 베뉴 창원단감테마공원 선정 ▲2회 연속 교육부지정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지정 ▲2019년 관람객 만족도 조사결과 '우수' 평가 ▲개장 4년 누적방문객 68만명 달성 등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 농경문화와 연계한 관광상품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소득화 모델 구축 및 2단계 부지 개발로 전국 최고의 농촌테마공원으로 우뚝 설 계획이다.
오성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살고 싶은 농촌, 살 맛 나는 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국비 공모사업을 계속 추진해 농업·농촌을 웰빙과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원 먹거리 종합전략, ‘푸드플랜’ 마련


창원시는 시민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산물 생산과 유통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종합전략, '푸드플랜'을 수립 추진 중에 있다. '푸드플랜'은 농축산물 생산·유통·소비·안전을 체계적으로 통합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향후 창원농업의 근간이 되는 기본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추진해 오던 농산물 판로 다원화와 수출농업 기반구축 사업을 더욱 확대하면서 창원형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우선 로컬푸드 확산을 위해 다품목 소량 기획생산 체제로 창원농업의 체질을 바꾸는 작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에는 농협경남지역본부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새로 개장했으며 2023년까지 현재 6개인 로컬푸드 판매처를 8개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2010년 최초로 지정해 사용하고 있는 창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창에그린'은 사용품목을 17개에서 농업상황 변화에 맞춰 23개로 개편하고 지난 5월 롯데백화점과의 마케팅 업무협약으로 창원 농특산물의 백화점 진출의 길을 열기도 했다.


앞으로는 농업 생산품목을 더욱 다양화하고 안전성과 품질 우수성을 확보해 2022년부터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운영 예정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한 학교급식에 창원농산물 점유율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현재 창원시는 유치원과 특수학교를 포함한 228개교에서 11만7천여 명이 급식을 하고 있는데 연간 621억 원을 식품비로 지출하고 이중 230억 원 가량을 농산물 구입에 사용하고 있으며 향후 관공서, 기업체 등 공공부문까지 확대할 경우 식품비는 2267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창원형 푸드플랜 수립을 준비해 올해 3월 용역에 착수했으며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7월경 경남도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을 신청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선 농산물 수출은 오는 2030년까지 현재의 2배인 2천만불로 확대하기 위해 수출촉진 지원 조례를 6월중 제정 공포하고 지난해 창원단감 북미시장 개척에 이은 신남방·신북방 창원농산물 무역사절단 파견과 신규 수출품목 발굴로 신시장 개척을 준비 중에 있다.


최대 유통처인 도매시장에서의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서는 내서농산물도매시장에 설치된 농산물검사소를 활용해 경매전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 연간 2천여 건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4월 14일 반려견놀이터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변화에 대응하는 건강한 선진축산 선도


▲창원형 반려동물 친화도시 프로젝트 추진 박차=창원시는 허성무 창원시장의 취임 후 공약사항인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2022 반려동물 친화도시 추진 프로젝트' 수립을 완성하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오는 6월 말에는 성산구 상복동 일원에 영남권 최대규모의 공공 반려견 전용 놀이터(4702㎡)를 개장·운영해 반려인구 증가에 따른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반려견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 완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21년에는 제1회 창원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해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현재 3개 보호소 분산돼 있는 노후 동물보호센터를 선진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기 위한 '광역형 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교육 및 직업체험 등 반려인 들을 지원하기 위한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80억 규모의 국비확보 등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2022년에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와 관련 인프라를 탄탄히 완성해 전국최초로 창원형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농가와 주민 상생형 축산악취개선 진력=창원시는 농촌지역 양돈농장 악취 저감을 통해 농가와 주민이 상생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광역축산악취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역축산악취 개선사업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마산합포구 진북지역 양돈 7농가 20억의 사업비로 농가주도 추진 사업이며 기존 농가단위 사업추진에서 광역 지역단위 동시 집중 추진돼 악취 개선효과를 크게 체감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제로」 달성, 청정창원 지속 기반 구축=창원시는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수백건의 구제역, 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해 심각한 피해를 입혔지만, 선제적인 차단방역 추진으로 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악성가축전염을 완벽하게 차단한 원인으로는 공동방제단 총 7개단을 편성·운영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농가 방역을 지원하고,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운영 관내 유입 축산관계차량에 대한 완벽한 통제,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 중점방역지구 지정을 통한 집중관리 등 이라고 밝혔다.


또한 창원시는 이제 악성가축전염병이 매년 발생하는 등 상시화 됨에 따라 고정형 축산종합방역소를 설치하기로 하고 총사업비 6억 원(국비3, 도비1, 시비2)을 들여 2021년 11월까지 구축, 보다 선진화된 방역시스템을 가동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창원' 지속 유지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난해 6월 22일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 팜&락 개장 행사   


◇미래농업 선도하는 ‘선순환 농업도시’ 창원!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선순환 농업'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의 청사진을 준비하고 경쟁력 강화 신기술 보급, 도시농업 활성화 기반 마련 등 핵심과제를 선정해 업무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첫째,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 사업을 3년 연속 확보해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창업농을 우선 선발해 성공모델 확산을 위한 교육훈련 및 연구모임체를 육성 중에 있다.


또한 농업 경쟁력 강화 신기술 보급을 위해 친환경인증 창원 쌀 생산단지 조성 및 벼 병해충 공동방제단 운영 3920㏊, 핵가족 소비 변화에 따른 창원수박 특화단지 조성, 창원단감 명품화를 위한 가공품 개발·유통, 생산체계 및 시설 현대화 구축,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작물 발굴 등을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그뿐아니라 농업인들의 고령화·여성화에 따른 농작업 환경개선과 소득과 복지가 함께하는 농촌어르신 복지실천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적극적인 국책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농업·농촌의 발전방향 정립과 사람중심의 선순환 체계 구축지원으로 실용적이면서도 지속발전 가능한 미래농업의 청사진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둘째, 민선 7기 출범이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 2018년 제2차 창원시 도시생태농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도심속 공동체 문화 회복, 도시농업 공간 확대, 도시농업 전문인력 육성 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공간 조성의 비전을 실현해가고 있다.


2019년 6월 재해위험지구인 성산구 신촌동 5-7번지 일대 1만 ㎡를 도시농업 공영텃밭으로 조성해 도시 미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도시민 300여 세대에 텃밭을 분양해 건강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했고 11월에는 공영텃밭 내에서 '제1회 신촌 팜&락 문화행사'를 개최해 도시와 농업이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는 식물활용 그린스쿨 오피스 조성사업,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기술시범사업, 미세먼지 저감 벽면 녹화 시범사업 등 도시농업 시범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형태의 도시농업 모델 정착을 시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7년 12월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매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마스터가드너 교육 등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2년간 도시농업전문가 73명, 마스터가드너 57명을 양성했다.


도시농업 전문인력은 도시농업관리사 파견지원사업, 마스터가드너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시농업을 전파하는데 활약하고 있으며 도시농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농업 전문인력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변화하는 사회의 요구에 맞는 창원형 도시농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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