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교육
창원대 이지원 학생, 프랑스 명문대학 ‘복수 박사학위’ 최종 통과
기사입력: 2020/06/29 [12:58]
전병칠 기자 전병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 창원대와 프랑스 명문대학인 Ecole des mines d'Albi에서 첫 복수 박사학위 최종심사를 통과한 창원대학교 이지원 학생이 양 대학의 박사학위 심사를 받고 있는 모습



창원대학교는 지난 26일 프랑스 명문 알비광업대학교(Ecole des mines d'Albi)와 박사과정 복수학위제 협정을 2017년도 체결한 후, 첫 복수 박사학위과정 1호로 선정된 신소재공학부 이지원 학생이 복수 박사학위 최종심사를 통과했다.


박사과정 복수학위제는 양 대학을 오가며 박사과정(course work)을 수료하고, 양쪽 대학의 지도교수에게 논문 지도를 받아 박사논문이 통과되면 양 대학으로부터 각각 박사 학위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양 대학 협정에 따라 이지원 학생은 6개월 간격으로 창원대-프랑스 Ecole des mines d'Albi을 오가며 3년 6개월간 수학했다. 프랑스에서 유학하는 동안 상대교에서 학비와 체재비 등 전액장학금 혜택을 받아 안정적으로 학업에 몰두할 수 있었다.


이지원 학생은 최근 각광받는 ‘3D 프린팅 기술을 통한 가스터빈 핵심부품 제조와 미세조직 제어’라는 주제로 연구를 했다. 내열금속 3D 프린팅 기술의 권위자인 Ecole des mines d'Albi의 Philippe Lours 교수로부터 제조기술을 배웠고. 창원대에서는 내열금속의 평가 및 성능 향상 분야의 전문가인 신소재공학부 홍현욱 교수로부터 해석 기술을 지도받았다. 이씨는 학위과정 동안 SCI 논문 총 13편을 게재했고, 2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특히 Additive Manufacturing(Impact factor 7173, JCR 상위 2%), Journal of Alloys and Compounds(Impact factor 4.175, JCR 상위 7%) 등 재료분야 최상위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 주목을 받았다.


이지원 학생은 지난 17일 프랑스 시각 오전 9시, 한국 시각 오후 4시 동시간에 박사학위 심사를 양 대학 온라인 평가로 4시간 동안 실시했다. 심사위원장은 창원대 이재현 부총장이 맡았고, 프랑스 전문가 4명과 한국 전문가 4명이 만장일치로 학위심사 합격을 통과시켰다. 이지원 학생은 양 대학의 박사학위 증서를 오는 8월에 수여받는다.


이지원 학생은 “창원대와 프랑스 Ecole des mines d'Albi 양교를 왕래하며 수학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학위심사를 무사히 마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첫 1호의 주인공이 돼 영광이며, 더 많은 창원대생들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병칠 기자 전병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