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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경남항공고 군(軍) 특성화고 지정’ 발벗고 나서
郡·경남항공고 MOU 체결…인력양성 방과후 활동 등 협력
기사입력: 2020/06/29 [18:36]
이상규 기자 이상규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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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은 지난 26일 소회의실에서 ‘경남항공고등학교 군(軍) 특성화고 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고성군은 지난 26일 소회의실에서 백두현 군수와 경남항공고등학교 김금룡 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항공고등학교 군(軍) 특성화고 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고성군과 경남항공고등학교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정보교류, 산업체 시설 기자재 및 실험·실습 기자재의 공동 활용 방안, 항공 정비 인력 양성에 필요한 방과후 활동 등 지원, 항공정비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조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금용 경남항공고 교장은 “우리 학교는 20여 년간 구축해 온 항공 교육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양질의 실무능력을 갖춘 항공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 배출할 준비가 돼 있다”며 “2021년 군(軍) 특성화고등학교 지원사업(육군 헬기정비 분야)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군은 경남항공고등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경남항공고의 군(軍) 특성화고 지정 등 학교 영역 확장으로 인구 유입 효과는 물론 항공산업 메카로서 고성군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軍) 특성화고등학교 지원사업은 입대 전 군에서 소요되는 전문기술인력을 특성화고에서 배우고, 복무 중에는 전문분야에 보직시키는 것을 말한다. 해당 사업 선정 시, 경남항공고등학교는 도내 최초, 유일한 군(軍) 특성화고등학교가 된다.


교육부와 국방부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학생이 고교재학 중 군(軍) 관련 첨단기술 분야 전공 교육을 이수·졸업과 동시에 군복무를 하게 되며, 군복무 중 e-MU(Military University) 과정으로 학업을 계속해 전문·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아울러, 복무 중 부사관·장교로 신분을 전환하거나, 전역 후 우수기업체에 취업도 할 수 있어 ‘병역, 취업, 진학 그리고 목돈마련’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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