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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교육청, 농촌 일손돕기로 더불어 사는 삶 실천
바쁜 농번기철 맞아 나눔의 삶으로 청렴 덕목 실현
기사입력: 2020/05/31 [18:18]
손재호 기자 손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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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해 농촌 현장을 방문해 청렴의 덕목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했다. 



거창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해 농촌 현장(거창군 주상면 완대리, 사과 꽃 솎기활동)을 방문해 청렴의 덕목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바쁜 영농철이지만 고령화로 인해 해가 갈수록 일손을 구하기가 어렵고, 또한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코로나19의 위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조심하면서도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사전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으며, 작업에 필요한 장갑·생수·점심식사 등을 직접 준비했다. 능숙한 손놀림은 아니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을 몸소 실천했고, 얼굴에 흐르는 땀방울을 훔치며 농가의 수고로움을 몸으로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정현 교육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로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먼저 나서서 일을 하는 직원들을 보면서 교육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된 하루였다. 앞으로도 공동체의 일원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교육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농가 주는 “이 바쁜 철에 이렇게 도움을 줘 고맙다. 어느 때보다 일손이 필요한 시기라, 힘든 일인 것을 알지만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됐다”며 “바쁜 업무에도 농촌 현장을 지원해 준 거창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어느 해보다 맛있는 사과가 열릴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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