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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볼’ 논란 대만 프로야구, 공인구 전격 교체
리그 평균 타율이 무려 0.315…평균 자책점 6.29
기사입력: 2020/05/21 [15:40]
권희재 기자/뉴스1 권희재 기자/뉴스1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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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볼’ 논란이 일고 있는 대만 프로야구가 공인구를 교체하기로 했다.

 

대만 프로야구(CPBL)는 지난 20일 “지속적으로 공인구를 조사한 결과 반발계수가 0.571과 0.574가 나왔다”며 “제조업체가 권장 표준(0.550~0.570)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즉각적인 교체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CPBL에 따르면 올해 2차례 검사 결과 공인구의 반발계수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평균 0.560이 나왔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증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공인구 반발계수 허용 수치가 0.403~0.423인 것과 비교했을 때도 큰 차이가 있다.

 

올 시즌 대만프로야구는 심각한 타고투저를 겪고 있다. 1위인 라쿠텐 몽키스의 팀 타율이 0.355이며, 팀 타율 최하위인 푸방 가디언스 또한 타율이 0.291이다. 리그 전체의 평균 타율이 0.315에 달할 정도다.


반면 평균자책점은 6.29를 기록하는 등 투수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니 세븐일레븐 라이언스의 경우 팀 평균자책점이 7.71이다.


CPBL은 “2개월 마다 공인구를 테스트하고, 이 결과를 공개해서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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