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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부부 초심찾기 온라인 캠페인
배우자 위해 자주 하는 말, 배우자에게 듣고 싶은 말 공동 1위 ‘사랑해’
기사입력: 2020/05/21 [17:01]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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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5월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 맞아 ‘부부 초심찾기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혼기념일도 잊은 채 바쁘게 살아가는 부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가족 간 사랑을 확인하고 나아가 가정폭력 예방 취지로 시작했다.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실시된 이번 온라인 캠페인에는 도민 626명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사랑하는 배우자를 위해 자주 하는 말은 △1위 ‘사랑해’(205명/32.7%) △2위 ‘수고했어, 고생했어’(94명/15.0%), △3위 ‘여보·자기·오빠’ 등 호칭 부르기(80명/12.8%) 순으로 응답했다.


 이어 사랑하는 배우자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1위에도 ‘사랑해’(258명/41.2%) △2위 ‘고마워’(96명/15.3%) △3위 ‘수고했어, 고생했어’(84명/13.4%) 순으로 나타났다.


 기혼자 40%이상이 배우자에게 ‘사랑의 표현’, 사랑담은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받길 희망하고 있었고, 부부간 서로 듣고 싶은 말과 자주 하는 말이 중복되는 결과를 나타났다. 


 특히 이번 이벤트의 참여 대상을 단순히 부부에 국한하지 않고 ‘마음이 신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는 문구 게재로 참여자의 관심을 이끌고 부부 간 초심을 찾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이다.


 또한 경남경찰에게 바라는 점으로는 ‘바라보는 이가 가족과 도민임을 잊지 맙시다’, ‘도민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문턱 낮은 지역의 안전지킴이가 되어주세요’, ‘매년 부부의 날에 긍정적인 이벤트를 자주 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이러한 도민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여성안전 정책을 펼쳐 ‘여성이 안전한 경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정무 경남경찰청장은 “창원에서 시작된 부부의 날을 시작으로, 바쁜 일상이지만 생활 속에서 사랑하는 배우자를 위해 사랑담은 따뜻한 말 한마디 실천하자”며 “부부간 초심을 찾고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부의 날’은 매년 5월 21일로,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1995년 창원에서 기념일 제정운동 시작됐으며,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담아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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