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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함양산삼엑스포 교통안전·접근성 등 '이상무'
기사입력: 2020/05/17 [18:24]
한태수 기자 한태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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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9곳을 확보할 예정이다.   



주차공간 1만여 대 확보·함양 하이패스IC 개설
도로 정비·쾌적한 교통여건 등 엑스포 준비 만전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세계 13개국 129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인의 건강 축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정부 공인 국제행사답게 엑스포장까지의 접근성 등 쾌적한 교통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제 엑스포는 4개월여 정도 남겨두고 있다. 함양군 역사 이래 가장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에 대비 준비하고 있는 함양군의 교통 정책에 대해 살펴본다.

 

◇주차장 1만580대 확보 교통 혼잡 최소화


엑스포의 전시, 체험, 공연, 이벤트, 영상, 관광, 심포지엄, 국제교류 등 산삼과 항노화를 주제로 한 오감만족 프로그램 구성과 함께 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서는 원활한 주차공간 확보와 교통 혼잡을 최소화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함양군에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방문객 중 승용차 이용 비율이 80.7%로 나타났다.
관람객 129만 명 기준으로 평일 승용차 4212대, 대형 100대, 주말에는 승용차 6615대 대형 160대가 예상된다. 150만 명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는 평일 승용차 4936대 대형 120대, 주말은 승용 7745대 대형 185대가 함양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에 약 8천 대 가량이 몰린다는 예상이다.


이에 함양군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모두 9개소 37만1442의 주차면적에 승용차 1만580대, 대형버스 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메인주차장 및 대형버스 주차장으로 활용되는 백연유원지 예정지에는 승용차 1600대와 대형버스 200대 등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만든다.


또 함양 스포츠 파크는 1500대, 용산들임시주차장 1천 대, 한들생태환경 주차장 500대, 농업기술센터 앞 도로 2400대, 농업타운 예정지 1500대, 구 88고속도로 부지 200대, 구 88고속도로(백전간) 1080대, 상림공원 VIP 주차장 등의 주차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행사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중에는 대형버스 5대와 미니버스 10대, 주말 및 공휴일에는 대형버스 7대와 미니버스 14대의 셔틀버스를 운용할 예정이다.

 

▲ 공사 중인 상림공원 진입로   


◇또 다른 관문 서함양 하이패스 IC개설


함양군은 대전-통영, 광주-대구고속도로 등 2개의 고속도로가 교차하며 향후 함양-울산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엑스포 행사장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함양IC와 지곡IC 등이 있다.


함양IC의 경우 함양읍내를 직접 통과해 행사장으로 접근하는 구간으로 시내 혼잡이 예상되며, 지곡IC는 10여 분 거리다. 이에 함양군은 지난 2017년부터 도로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서함양 하이패스IC 개설을 시행하고 있다.


함양군에서 추진 중인 서함양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은 광주~대구 고속도로와 병곡면 월암리의 월암삼거리를 연결해 대구방면 진·출입 서함양 IC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길이 1790m, 폭 8m 회차로 1개소, 고속도로IC시설 등을 설치하게 된다.


서함양 하이패스 IC가 설치되면 산삼엑스포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까지 2분, 제2행사장인 산삼휴양밸리까지 5분 거리로 주요 행사장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엑스포를 앞둔 오는 7월 준공 예정인 서함양 하이패스 IC는 관광객 유입 및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에 큰 도움이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도로 및 표지판 정비…쾌적한 함양


함양읍 진입 주요 도로 및 표지판 정비를 통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 제공하기 위한 도로 및 표지판 정비도 시행한다.


함양읍과 안의, 서상 등 도시관리구역 내 도로표지 55개소에 대한 일제 정비와 함께 함양읍 주요 진입도로인 국도 24호선 및 지방도 1084호선의 표지판을 오는 6월까지 정비한다.


엑스포 주 행사장인 상림공원 진입도로 정비사업을 정비한다. 이번 진입도로 정비는 상림공원, 경관광장(도농만남의 광장, 체육시설, 음악분수대), 문화 시설(문화예술회관·박물관), 주차장(상림토요무대), 정수장 등 여러 도시계획시설들이 입지한 지역으로서 함양군의 거점 관광지 겸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명소로 상림공원 주차장 앞부터 275m 진입도로를 확장하게 된다.

 

▲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버스승강장·온열의자 설치 등 주민편의 제공


함양군은 함양산삼엑스포 개최에 맞춰 쾌적한 도시민관을 조성하고 군민 편의를 위한 버스승강장 및 온열의자 설치사업도 진행한다.


우선 군은 함양읍 중촌마을을 비롯한 8개소에 버스승강장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구만마을 버스승강장은 신설, 그리고 인당교(2교)는 보수, 죽암마을은 철거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겨울철 군민들에게 호평을 받는 버스승강장 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한다. 군은 겨울철 추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관내 버스 정류장 20개소에 대해 온열의자를 설치해 교통약자 및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자를 배려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엑스포 개최가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장 중요한 기반시설인 교통 및 주차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며 "엑스포를 찾을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이 쾌적한 함양을 관람하고 다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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