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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산로봇랜드, 체험전시관 콘텐츠 달라진다
눈으로 보는 로봇은 그만, 체험형 로봇 콘텐츠 라인업 구축
기사입력: 2020/03/29 [18:15]
전병칠 기자 전병칠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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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마산로봇랜드 전경



경남마산로봇랜드(이하 ‘로봇랜드’) 테마파크 체험전시관의 콘텐츠가 한층 풍부해진다.


기존 전시형 콘텐츠에서 탈피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구축, 테마파크 전시관을 대폭 업그레이드한다.


전국 공모를 통해 엄선된 4종의 콘텐츠는 올해 연말 안에 완공돼 로봇랜드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로봇랜드는 로봇을 테마로한 세계 최초 테마파크로 지난해 9월 오픈했으나, 그간 최신 트랜드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번 콘텐츠 업그레이드 공모에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의 첨단 기술과 생활, 예술, 스포츠 등의 다양한 테마의 접목과 더불어 로봇이 융합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51개의 기업와 기관들이 참가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게임형 콘텐츠와 직접 만지고 즐길 수 있는 교감 콘텐츠 등 4가지가 선정됐다.


나만의 로봇과 함께 퀘스트 해결(㈜에이로봇), 로봇의 화려한 변신 퍼포먼스(㈜고영로보틱스), 말하는 곳으로 이동하는 탑승 로봇(㈜크리스피), 에어하키 로봇과 대결할 수 있는 로봇 바리스타 카페 라운지(㈜클로봇, 에일리언로봇) 4종의 콘텐츠가 선정됐다.


로봇랜드에는 테마별로 11개의 전시시설이 있으며, 4종의 콘텐츠는 제조로봇관, 우주항공로봇관, 로봇사피언스관, 해양로봇관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콘텐츠 업그레이드에는 연간 20여억 원(국비 7억 원, 도비 7억 원, 시비 6억 원)등이 투입되며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최신 로봇 콘텐츠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로봇랜드 관계자는 “로봇이라는 최첨단 아이템을 테마로 삼은 만큼 이번 콘텐츠 업그레이드는 로봇랜드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며 “추후 로봇 R&D센터와 연계해 꾸준히 변화·발전하는 로봇랜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되 첨단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선도적 역할도 해나가겠다”며 “특히 체험 요소가 포함된 만큼 안전성 검증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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