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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4·15 국회의원선거 진주갑 6대 1, 진주을 5대 1 경쟁률
기사입력: 2020/03/29 [18:10]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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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민)·박대출(통)·김준형(중)·오필남(배)·김유근(무)·최승제(무)
‘진주을’은 한경호(민)·강민국(통)·김동우(공)·김봉준(배)·이창희(무)

 

내달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진주시갑·을 본선 진출자가 마침내 최종 결정됐다.


29일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등록한 진주지역 후보자들을 살펴보면, ‘진주갑’의 경우 모두 6명, ‘진주을’은 모두 5명의 후보가 후보등록 마감일인 지난 27일까지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진주갑’ 출마자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정영훈 후보와 현역 재선의원인 미래통합당 박대출 후보, 민중당 김준형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오필남 후보, 무소속 김유근 후보, 역시 무소속인 최승제 후보 등 6명이 본선에 나선다.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를 제외하고 이들을 정치성향에 따라 살펴보면, 대체로 보수성향 후보로는 미래통합당 박대출, 무소속 김유근 등을 들 수 있고, 진보성향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정영훈, 민중당 김준형, 무소속 최승제 등으로 나눠 볼 수 있다.


먼저 민주당 정영훈 후보는 후보등록 첫날인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거는 새로운 진주, 복지와 산업이 조화된 인권도시 진주를 만드는 선거”라고 강조하며, “진주 발전을 위해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으로 현역의원이기도 한 통합당 박대출 후보는 같은날 후보등록을 마친 뒤, “힘 있는 3선 의원이 돼 경남리더로 우뚝 서겠다”며, “신 진주대첩으로 나라를 지키고, 강소특별시 진주를 통한 진주대도약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27일 후보등록을 한 무소속 김유근 후보는 전날(26일) 미래통합당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선거는 ‘문 정권을 심판할 국가대표 선발전’과 같은 것”이라며, “젊고 개혁적인 보수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밖에 민중당 김준형 후보는 ‘서부경남공공병원 진주 신축’을, 그리고 무소속 최승제 후보는 ‘환경1등 도시 진주’ 등의 주요 공약사항을 각각 제시하며 본선에 임하는 심정과 각오를 밝혔으며,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는 오필남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어 ‘진주을’ 출마자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와 미래통합당 강민국 후보, 우리공화당 김동우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봉준 후보, 무소속 이창희 후보 등 5명이 본선에서 자웅을 겨루게 됐다.


‘진주갑’과 마찬가지로 역시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를 제외하고 이들을 정치성향에 따라 분류하면, 보수성향으로는 미래통합당 강민국, 무소속 이창희, 우리공화당 김동우 등을 들 수 있고, 진보성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를 언급할 수 있다.


먼저 민주당 한경호 후보는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힘있는 여당 후보인 점을 바탕으로 낙후된 진주을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 통찰력을 가지고 후보들을 살펴봐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본선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다음으로 김재경 의원이 컷오프 된 뒤 당내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로 선정된 통합당 강민국 후보는 “당직자들과 함께 촉석루 계사순의단과 진양호 충혼탑을 찾아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며, “문재인정부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본선후보 하루 전인 지난 25일 통합당 탈당과 무소속 출마의사를 밝힌 이창희 후보는 “우리나라와 진주를 잘 살게 하기 위해서는 정권을 바꿔야 하고, 특히 야당은 몸이 아닌 논리와 머리로 대여 투쟁에 나서야 하는 것”이라며 ‘인물 경쟁력’을 강조했다.


그리고 우리공화당 김동우 후보는 “26일 선관위를 찾아가 제일 먼저 후보등록을 마쳤다”며,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하면서, “문재인 좌파 독재정권을 막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전쟁에 나가는 심정’으로 본선에 임할 각오”라는 입장이고,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는 김봉준 후보가 본선 후보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진주시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21대 총선은 내달 2일부터 14일까지 공식 선거운동기간이며, 같은달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와 15일 실시되는 본 투표 모두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으며, 개표는 투표종료후 즉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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