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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통합 관제센터 설치 추진
실시간 첨단감시체계 구축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기사입력: 2020/03/25 [18:33]
송영복 기자 송영복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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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장 김일권)가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악취통합관제센터 설치를 추진한다.


시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증가하고 있고 한정된 인력으로 원거리 분산된 민원을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어 신속하게 악취 발생원을 추적 단속하기 위해 악취통합 관제센터를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올해안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년 악취민원이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민원이 급증해 집단민원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주·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요악취 배출원 124개 배출구에 대해 악취 측정한 결과 30개 배출구가 허용기준을 초과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또 양산 전지역 악취민원 통합관리를 위해 올해 초 악취대응팀을 신설 운영하고 북정동 공단지역과 주거지역 사이 완충녹지 조성과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에 따르면 그럼에도 기존 시스템 노후로 과학적 감시에 한계가 있고, 주말이나 야간 등 취약시간대 민원발생시 민원대응이나 악취 분석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악취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실시간 첨단 감시체계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시는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악취측정기, 악취시료자동채취장치, 고성능 대기감시시스템, 복합기상측정기기 등 최첨단 악취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악취발생 현장에서 즉시 시료채취가 가능한 이동식 악취측정차량도 구입할 계획이다. 또 시스템 전담관리를 위한 전문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며, 취약시간대 민원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악취분석 측정대행용역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악취통합 관제센터는 24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를 통해 양산시의 대기질을 책임지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며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악취관리로 악취민원의 사전예방과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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