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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진주 한일병원과 농업인 행복버스 의료지원 MOU
기사입력: 2020/03/25 [18:28]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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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농협은 지난 24일 경남농협 회의실에서 진주 한일병원과 ‘농업인 행복버스 의료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경남농협은 지난 24일 경남농협 회의실에서 진주 한일병원과 ‘농업인 행복버스 의료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의료여건이 열악한 농업인을 위한 현장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2018년 통계청에 따르면 농촌인구 231만 명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비율이 약 44%에 달해 의료복지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전국에 보건진료소가 있는 비율이 3%에 불과하고 병의원·한의원이 있는 지역도 5.7%에 그쳐 농촌지역 의료시설이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경남농협은 이러한 농촌지역 의료문제 해결을 위해 2014년부터 창원힘찬병원, 창원자생한방병원 등과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하고 있었으며, 진주 한일병원과의 추가 협약으로 더욱 광범위한 지역에 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윤해진 본부장은 “이번 진주 한일병원과의 신규 업무협약을 통해서 도시와 농촌의 의료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농촌사회공헌사업에 대한 공동 추진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일병원 김영태 병원장은 “경남농협과 함께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농업인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농협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총 57회에 걸쳐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해 1만2천여 명의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농촌복지종합서비스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도농간 복지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의료·복지·문화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가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무료법률상담, 문화예술공연, 재능기부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농촌종합복지서비스’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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