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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도서관, 봄이 오는 길목에서 시(詩)를 만나다
본관-별관 가로등길 계절맞춤형 배너 설치
기사입력: 2020/03/25 [14:42]
구성완 기자 구성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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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도서관은 도서관 초입의 가로등길에 계절맞춤형 배너를 설치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창원도서관은 도서관 초입의 가로등길에 계절맞춤형 배너를 설치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창원도서관 본관에서 별관에 이르는 가로등길에 목련과 개나리가 피었고, 봄을 알리는 색(色)과 시(詩)가 어우러진 가로등 배너도 새로이 설치됐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상이 정체된 분위기지만, 봄은 어느새 새싹을 틔우고 꽃망울을 터트리며 우리 곁에 와 있음을 알린다.


파릇파릇한 새싹을 연상시키는 초록과 연두색 바탕에 우리 지역의 대표 아동문학가인 ▲이원수 님의 동시 ‘봄시내’를 비롯해 ▲이창건 님의 ‘풀씨를 위해’▲오승희 님의 ‘봄바람’▲정완영 님의 ‘봄오는 소리 I’▲최계락 님의 ‘꽃씨’가 바람에 나부끼며 봄의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


봄이 가고 여름이 오면, 여름과 어울리는 시(詩)와 색(色)이 있는 배너로 교체될 것이고, 가을, 겨울에도 계절맞춤형 홍보배너가 설치돼 도서관 이용자들을 맞이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휴관이 길어지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빨리 극복돼 이용자들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의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만큼 아쉽더라도 도서관 앞 벚꽃구경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고, 봄이 가기 전에 이용자들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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