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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진주을 강민국, 본선 후보 확정
당 최고위원회에서 ‘진주을’ 후보로 최종 의결
기사입력: 2020/03/23 [18:42]
이현찬 기자 이현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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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진주시청 앞 광장서 지지자들과 함께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한 정면 돌파의지를 표명한 미래통합당 강민국 후보  



제21대 총선에서 진주을에 출사표를 던진 미래통합당 강민국 예비후보가 마침내 본선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23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는 잠정 보류상태에 있던 강민국 후보의 공천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강민국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와, 자유공화당 김동우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 무소속 강갑중 후보 등과 국회 입성을 위한 마지막 승부를 겨루게 됐다.


앞서 진주을 선거구는 4선의 김재경 의원과 이창희 전 진주시장 등이 컷오프되고, 강민국 전 도의원, 권진택 전 경남과기대 총장, 정인철 전 청와대 비서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국민경선 여론조사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이들 가운데 강민국 전 도의원이 1순위로 결정된 바 있다.


하지만 범시민단체연합 등의 제보로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이에 강민국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오전 진주시청 앞에서 지지자 500여 명과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한 ‘정면돌파 의지’를 내보였다.


그는 당시 고교 학적문제, 출신대학 문제, 독립유공자 가산점문제, 타당 후보와의 경쟁력 문제 등에 대해 비교적 소상하게 설명하며, 당내경선에 승복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지도자의 자격이 있음을 강조하면서 보수우파가 분열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호소했다.


한편 도내 최다 출마후보군으로 주목받던 진주을 선거구는 정당의 민주화 등 민주적인 공천절차를 강조하며 당내경선 기회마저 박탈하는 것은 잘못됐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김재경 의원과 이창희 전 진주시장의 무소속출마 가능성이 여전해 본선에서 ‘어떤 형태의 선거구도’로 전개될 지는 아직 장담하기에 이르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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