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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교육청, 1960년대 교과서 등 27점 기증받아
기사입력: 2020/03/23 [15:39]
유상우 기자 유상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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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교육청은 1960년대 거창 관내 학생들이 사용했던 초등학교 교과서 24권, 중학교 교과서 1권, 한문 숙제장과 공책 1권씩을 기증한 청암 박노해 선생에게 기증확인서를 전달했다.


거창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1960년대 거창 관내 학생들이 사용했던 초등학교 교과서 24권, 중학교 교과서 1권, 한문 숙제장과 공책 1권씩을 기증한 청암 박노해 선생에게 기증확인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교과서는 박노해 선생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면 자칫 흔적도 없이 사라질 뻔한 귀중한 교육역사기록물이다.


박노해 선생은 거창군 위천면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생활을 마치고, 현재는 거창문화원 향토사연구소에서 여전히 거창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노해 선생은 “기증한 교과서가 어른들에게는 추억이, 아이들에게는 좋은 교육자료가 되길 바라며, 거창교육역사기록전시실이 더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전시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증 이후로도 거창의 교육역사 보존과 전승을 위해 현재 보관 중인 교육역사기록물을 추가로 기증할 의사를 전했다.


이정현 교육장은 “거창교육역사 보존을 위해 소중히 간직해온 교육역사자료를 기증해준 점에 감사드린다”며 “교과서·공책·가정통신문 등 교육과 관련된 모든 것들이 소중한 교육역사자료가 될 수 있으므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거창교육지원청은 지난 2019년 9월 9일에 거창의 교육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거창교육역사기록전시실을 개관했으며, 앞으로 군민들을 대상으로 자료 기증을 부탁하는 등 수집이 어느 정도 끝나면 전시실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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