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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19일 ‘당일치기’ 임시회 개최
코로나19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 우려에 따른 ‘고육지책’
기사입력: 2020/03/16 [15:48]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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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회기 때 진주시의회 2차 본회의에 참석한 진주시의원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지역사회가 초비상인 가운데 그 여파가 민의의 전당인 진주시의회에도 미치고 있다.


16일 진주시의회에 따르면 코로나 확산 방지 등의 차원에서 오는 19일 단 하루만 열리는 제218회 임시회가 개회돼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등 ‘감염증 확산 최소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또한 대체로 오후 2시 본회의 개회 후 다음날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되는 ‘기존의 의회 일정’과 달리,이번 회기에는 본회의 전에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의안심사와 더불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이 다뤄지는 점도 특이하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제218회 진주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의안심의 의결,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정에 대한 질문(신청시) 등이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 시의회 관계자는 “지난 12일 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는데 의회도 이에 공감하고, 타 시군의회의 사례를 참고해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본회의 개회 전에 상임위가 개최되는 절차적 문제’에 대해서는 “경남도의회에서도 하루만에 개최하는 임시회는 상임위를 먼저하고 본회의를 연 사례가 있다”며, “이번 진주시의회의 당일 임시회는 진주시의회 회의규칙 20조에 따라 ‘폐회 또는 휴회 중에는 본회의에의 보고를 생략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회기에서는 16일 현재까지 본회의에서의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한 진주시의원은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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