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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유, 女 쇼트트랙 동계체전 500m 대회 신기록
월드컵 1000m 금 이어 금빛 질주
기사입력: 2020/02/20 [16:20]
이현찬 기자/뉴스1 이현찬 기자/뉴스1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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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유(보라색 헬멧)가 역주하는 모습. 뉴스1 제공


김지유(21·성남시청)가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유는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의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43초307의 기록으로 2위 최지현(26·전라북도청)을 0.964초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김지유는 지난 16일 오후 네덜란드의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19-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중국의 한유통을 따돌리고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둔 바 있다. 이후 김지유는 18일 오후 귀국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변함없는 컨디션을 선보였다.


준결승에서도 43초56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김지유는 결승에서도 시작과 함께 큰 간격 차로 선두를 유지, 500m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김지유는 화정고등학교 시절인 2018년 제99회 대회에 이어 2년 만에 전국체전 금메달을 땄다. 아울러 자신의 전국체전 개인 통산 9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22·성남시청)은 준결승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했다.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10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자신의 월드컵 시리즈 첫 금메달을 목에 건 김다겸(23·성남시청)은 이날 500m 결승에서 41초588의 기록으로 박세영(27·화성시청·41초474)에 0.114 뒤진 2위를 기록했다.


김다겸은 이날 500m 준결승에서 41초076의 기록으로 서이라(28·화성시청)를 제치고 1위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김다겸은 시작과 함께 줄곧 선두를 유지하다 막판 박세영에게 코스를 내주며 역전을 허용,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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