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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김동곤 향토사학가, 서울 최인아책방서 강연
자신의 책 ‘하동 화개동천과 최치원’ 소개…작가 사인회·차 시음회도
기사입력: 2020/01/22 [13:17]
이명석 기자 이명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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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개동천 출신 김동곤 향토사학가가 서울 최인아책방서 강연을 열었다.


하동군이 지난해 11월 서울 최인아책방에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왕의 차’ 하동녹차를 홍보한데 이어 이번엔 화개동천 출신 향토사학가의 강연을 마련했다.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최인아책방은 5천여 권의 장서를 갖춘 중형 서점이자 강연, 모임, 콘서트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책방의 클래식한 공간은 차와 함께 책 읽기 좋도록 서재 같은 느낌으로 인테리어 돼 있으며 명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11월 12·13일 하동차홍보단이 직접 책방을 찾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하동녹차 시음회를 하고 왕에게 진상한 하동녹차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군은 이어 지난 21일 밤 7시 같은 장소에서 제다명인인 김동곤(72) 향토사학가의 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하동 출신의 김기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 재경하동화개향우회 회원, 최씨 문중, 재경경남도민회 회원, 서울 거주 문인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김동곤 향토사학가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이 직접 저술한 책 ‘하동 화개동천과 최치원’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책은 고운 최치원의 생애와 고운의 은둔과 화개에 남긴 자취, 화개 단천의 고운 득신처, 고운 선생 선양사업, 국보 제47호 진감선사 비문 등 모두 9장으로 이뤄져 화개골을 중심으로 고운 최치원 선생의 발자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김동곤 사학가는 책을 집필한 배경과 내용, 의미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관객과의 질의응답, 작가 사인회 등을 끝으로 강의를 마쳤다.


한편, 김동곤 사학가는 지리산 화개동의 10대 토박이로 쌍계명차를 설립 운영 중이며,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8호(우전차 명인)로 지정돼 있다. 저서로 ‘화개동의 향기’, ‘진감선사비명록’, ‘화개’, ‘다담설화’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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