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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희망하는 설날 상여금 ‘평균 94만 원’
‘대기업 직장인 124만 원’ vs ‘중소기업 직장인 87만 원’
기사입력: 2020/01/22 [11:27]
이현찬 기자 이현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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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설날상여금 94만 원 받고 싶다(잡코리아 제공)

 



‘쓸 곳은 많은데 상여금은 쥐꼬리……’ 직장인들의 설날상여금 규모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직장인들이 올해 설날 받고 싶은 상여금 규모는 평균 94만 원으로 집계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기업에 재직중인 직장인 1709명을 대상으로 ‘설날상여금 만족도와 기대수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설날 상여금 규모에 대한 만족도를 5점척도로 조사한 결과, ‘매우 불만족’한다는 답변이 34.6%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체로 불만족(21.4%)’하는 응답자가 다음으로 많아, 절반을 넘는 56.0%의 응답자가 설날상여금 규모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설날상여금 규모에 매우 만족(3.3%)하거나 대체로 만족(10.1%)한다고 답한 직장인은 13.5%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설날 상여금 만족도(매우만족+대체로만족)는 대기업 직장인이 19.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중견기업 직장인이(14.3%) 높았다.  중소기업 직장인 중에는 11.7%로 가장 낮았다.


직장인들은 설날 상여금으로 얼마를 받고 싶어할까?


직장인들에게 올해 받고 싶은 설날 상여금 규모를 주관식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평균 94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들이 지난해 받은 설날 상여금(평균 65만 원) 보다 29만 원(44.9%)이 높은 수준이다.


근무기업별로 대기업 직장인들이 희망하는 설날 상여금은 평균 124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에 받은 설날 상여금(평균 98만 원)보다 26만원(+27.1%) 높은 수준이다. 중견기업 직장인들이 희망하는 설날 상여금도 평균 92만 원으로, 작년에 받은 설날 상여금(평균 65만 원) 보다 26만 원(40.3%) 높았다.


중소기업 직장인이 희망하는 설날 상여금은 평균 87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중소기업 직장인이 지난해 받은 설날 상여금(평균 56만 원)보다 31만 원(56.3%)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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