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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 출신 육동한·한경호·한명진 출사표
기사입력: 2020/01/16 [15:00]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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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을 위해 영입한 관료 출신 인사들을 추가로 공개했다.


육동한(61) 강원연구원장, 한경호(57) 전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 한명진(56) 전 방위사업청 차장은 지난 15일 오후 국회 정론관서 민주당 입당식을 갖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육동한 원장은 강원도 춘천(춘천고) 출신으로 행정고시(24회)를 거쳐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경제정책국장, 국무총리실 국정운영실장 및 국무차장을 역임한 정통 경제 관료다.


2014년부터는 강원연구원장과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장을 맡아 강원도 주요 현안 해결과 강원도의 미래를 설계하는 역할을 해왔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춘천에 도전할 예정이다.


경남 진주을에 출마하는 한경호 전 이사장은 경남도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안전부 지방분권지원단장, 세종시 행정부시장 등을 거쳤다. 2017∼2018년 경남도 행정부지사로 홍준표 전 지사 사퇴 이후 권한대행을 맡았다.


한 전 이사장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책을 확산시켜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밀알이 되고자 결단을 내렸다”며 “지방분권과 자본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정치 입문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이 진주 발전을 획기적으로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진주시민의 행복, 진주시의 미래를 위해선 무엇보다 능력 있는 여당의 새로운 일꾼이 필요하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명진 전 차장은 기획재정부 조세기획관과 재산소비세정책관, 조세총괄정책관 등을 역임한 정통 경제 관료로,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한 전 차장은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에 출마한다.


한 전 차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말씀하셨듯이 확실한 변화와 상생 도약이 가능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민주당을 선택했다”며 “돈이 도는 지역경제를 위해 저의 능력을 국회에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나라의 미래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국회는 끝장내야 한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의 시대를 만들고 싶고 민주당이 정치를 주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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