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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김준형, 대형마트 의무휴일 변경꼼수 주장
기사입력: 2020/01/16 [15:02]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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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진주갑 김준형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진주지역 대형마트인 이마트, 롯데마트 앞에서 의무휴일 변경 철회 요구 1인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민주노총서비스연맹과 홈플러스 노조, 지역시민단체가 진주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가 사용자 측의 일방적 요구만 듣고 의무휴업일을 변경하는 졸속행정을 한다”며 이의 철회를 요구한 바 있다.


김준형 예비후보에 따르면 다행히 기자회견 후 홈플러스는 의무휴업일 변경을 철회키로 했으며, 또 며칠 전 오산시와  목포시, 서울 강서구에서도 설 전 의무휴업을 변경했다가 노동자들의 거센항의에 부딪혀 철회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예비후보는 “마트의 의무휴업일은 지역상권과의 상생의 문제이기도 하고 노동자의 건강권의 문제이기도 하다. 또한 진주시는 이미 대형마트의무휴업일에 대한 조례가 있고, 의무휴업일 변경은 이해당사자와의 합의를 통해 변경돼야 할 것이나 직접적 이해당사자인 노동자의 의견은 빠진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형 유통사의 이익을 위해 지역상권 상생문제와 노동자의 건강권문제를 간과해 의무휴업을 변경하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면 결국 나쁜 선례를 남기게 될 것”이라며 “진주시는 의무휴일 변경 요청을 단호히 거부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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