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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기화 민주당 예비후보 통영·고성 출사표
“통영·고성의 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
기사입력: 2020/01/16 [15:03]
김갑조 기자 김갑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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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선기화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총선 통영·고성선거구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 선기화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총선 통영·고성선거구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출마 선언을 한 선기화 예비후보는 “지난 시절에 독재와 맞서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정의롭고 평등한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험지에서 선구자적 자세로 헌신해 오신 통영·고성의 선후배 동지들께 먼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 문을 연 뒤 “당신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음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출마 선언에 앞서 어제 봉하에 가서 故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왔다는 선기화 후보는 “일평생 지역주의와 맞서고, 반칙과 특권이 없는 정의로운 세상을 추구하신 노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통영 고성의 절체절명의 경제 위기를 잘 인식하고 있다고 밝힌 선기화 후보는 “국회의원이 된다면 통영·고성의 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조선, 수산 등 전통산업이 약화되고 21세기 신산업으로 재편 혁신되는 시대에 아직 우리 통영·고성은 대안산업 마련이 미약하다”며, ‘미래 대안산업의 유치 육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자신의 출마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이번 총선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개혁 완수를 위한 매우 중차대한 고비임을, 저와 우리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는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밝히면서, “자신도 총선 승리를 위한 진군에서 한 알의 밀알처럼 쓰여지고 자신을 통해 통영·고성에서 민주당 승리의 깃발을 올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기화 후보만의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당의 지지율을 뛰어넘는 확장된 지지력을 창출할 수 있는 후보”임을 역설하면서 “그런 후보만이 본선에서 보수의 장벽을 깰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선기화 후보는 자신의 정치 철학이 담긴 네 가지 키워드를 ‘곁, 볕, 벗, 길’로 밝히면서 첫째, ‘주민의 곁’에 항상 머무르는 ‘동행(同行)의 정치’, 둘째, 저소득 서민들과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직장인 등 우리사회 모든 ‘을’들의 응달진 삶에 따뜻한 ‘볕’이 들게 하는 ‘온기의 정치’, 셋째, 21세기 달라진 사회경제 환경에서 고통 받는 청년들의 진정한 ‘벗’이 돼 미래의 대안을 함께 마련하는 ‘청년의 벗’으로서의 정치, 마지막으로는 “30년 가까운 두터운 보수의 장벽을 깨는 첫 국회의원이 돼 통영 고성에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 태평동에서 태어나 통영초, 통영동중, 통영고, 연세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선기화 후보는 연세대 재학 시절에는 총학생회 정책위원장으로서 학생운동에 참여했고, 사회에 진출해서는 26년 동안 대기업에서 통상과 법무분야에서 일 해 왔다.


최근에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경수도지사 통영선거대책본부장으로서 현실 정치에 참여해 왔고, 현재 재경통영중고동창회장과 통영한산대첩제전위원회 집행위원을 맡으며 고향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지속적으로 쏟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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