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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명절 교통사고 예방, 졸리면 쉬었다 가세요!
기사입력: 2020/01/14 [12:42]
김선우 진해경찰서 웅동파출소 순경 김선우 진해경찰서 웅동파출소 순경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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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우 진해경찰서 웅동파출소 순경

민족 대명절 '설'이 다가왔다.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보고 싶은 가족과 친척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설렘을 깨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하게 명절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기간에 약 1만8천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는 연간 일 평균 교통사고 발생 건수의 약 1.4배 높은 수치로 장거리 운전과 교통정체로 인한 졸음운전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안전하게 명절은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첫째, 껌이나 초콜릿 등 간단한 간식을 먹어 뇌를 깨워주는 것 효과적이다. 간식에 들어있는 당분은 우리의 뇌 활동을 도와 집중력을 높이기 때문이다.


△둘째, 밀폐된 차량에서 장시간 운전하게 되면 내부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짙어져 쉽게 피로가 쌓이기 때문에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하거나 에어컨을 외부순환모드로 설정해서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졸음쉼터나 휴게소에 들러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차에서 내려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다면 몸의 긴장이 완화되고 혈액순환이 활발해져서 졸음이 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운전자는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면 중간중간 쉬는 것보다 도착지에 빨리 가서 쉬고 싶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


쏟아지는 졸음은 그 무엇보다 참기 힘들기 때문에 '조금만 더', '조금만 더'가 아닌 자동차를 완전히 세우고 잠깐이라도 휴식 후 출발하는 것이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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