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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칼럼> 겨울철 폭설·빙판 사고예방에 만전 기해야
기사입력: 2019/12/02 [12:43]
권영수 마산운수(주) 관리상무·참사랑봉사회 회장 권영수 마산운수(주) 관리상무·참사랑봉사회 회장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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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수 마산운수(주) 관리상무·참사랑봉사회 회장

어느새 또 한해의 마지막 끝자락인 12월을 맞이했다. 얼마 전에는 갑자기 몰아닥친 추위로 전국적으로 눈(雪)이나 비(雨)가 내리기도 했다. 또한 산간 일부 지역에선 폭설(暴雪)이 내리고 있어 중·장거리를 운행하는 운전자들은 빙판길 사고예방에 대한 만전을 기해야 할 듯싶다.


기온이 떨어지면 운전자들의 적응력을 떨어뜨려 피로감을 느끼게 한다. 특히 야간 운행 시 피로누적 등 스케줄이 바뀌어 일정한 생활리듬이 깨지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생활과 운전습관 충분한 수면 보충이 필수적이다. 


중·장거리를 운행하는 운전자들은 피로가 누적되는 등 졸음운전으로 이어져 교통사고(交通事故)와 직결(直結)될 수 있기 때문에 수면보충이 최우선이다. 경찰청이나 한국 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분석에 따르면 야간운행 시 대부분 무리한 운행스케줄로 인해 생체(生體)리듬이 깨져 대형사고가 많이 발생한 다는 분석이다.


사고의 주원인은 피로 누적으로 인한 졸음운전이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재빨리 순발력을 발휘해야 하는데 이때 대처능력(對處能力)이 그만큼 떨어지게 된다. 이와 같은 피로누적이나 졸음을 예방하기 위해선 매 2~3시간마다 수면보충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경찰청 사고 조사반에 따르면 보행자 과실로 인한 사고도 있지만 운전자의 안전운전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해마다 4천 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고 수만 명 이상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있다니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와 같은 사고는 조금만 신경을 쓰면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고 본다.


필자는 마산운수(주)와 계열회사인 창원통운(주)에서 40년간 근무해 오면서 전국화물연합회 화물공제 조합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대사를 위촉받아 교통사고 줄이기 계몽활동을 펼쳐 온 지도 20년이 지났다. 매주마다 각종 언론 매체에 테마별로 사고예방에 대한 글을 실어 임직원들과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운동을 펼치고 있다.


그 덕분인지 지난 십수 년 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빠짐없이 상을 휩쓸어 간다는 주최측의 말을 들을 수 있다. 지난번 마산운수(주)와 계열회사인 창원통운(주)에서 무사고 모범운전자 대통령 표창을 비롯하여 장관 표창과 연합회 회장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국토부와 전국화물 연합회에서 시행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아이디어와 아래 표어 등 각각 국토부 장관상 등 대상·장원(大賞·壯元)을 수상한 전년도의 작품을 단순히 교통사고 줄이기 예방·홍보 차원에서 이 글을 요약하여 적어본다.

 

"빙판도로 위험해요 체인장착 안전해요/ 차간거리 생명거리 지켜가면 안전한길/ 눈길운전 위험한길 사전예방 안전한길/ 졸음오면 쉬어가요 계속가면 큰일나요/ 양보운전 즐거운길 안전운전 행복한길/ 정속운행 지켜가요 과속운전 안됩니다/ 내가지킨 파란불로 내인생은 밝아온다/ 방심운전 외면속에 나의생명 위태롭다/ 내가지킨 교통법규 우리모두 안전한길/ 운전기술 자랑말고 안전운전 자랑하자/ 과로운전 하지마요 피곤하면 쉬어가요/ 과적화물 안됩니다 정량화물 싣고가요/ 과속운전 안됩니다 사고나면 평생후회/ 음주운전 안됩니다 대리운전 시켜가요"

 

문재인 정부는 취임 초기부터 교통 사고줄이기 정책으로 범(汎)국민적인 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우리 모두 교통사고 줄이기 지킴이가 돼 주었으면 좋겠다.


이제 연말연시(年末年始)를 맞이하여 각종 회식 등 모임의 술자리가 많을 것이다. 모임 때 음주를 대비해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편이 좋을 듯싶다. 우리 모두 음주운전(飮酒運轉) 절대 금지(禁止)와 안전운전 수칙 등을 잘 지켜 교통사고 없는 한 해를 잘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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