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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응급조치로 전우 생명 살린 의무병 안병현 상병 ‘화제’
"쓰러진 전우 구조, 의무병으로서 당연한 일"
기사입력: 2019/12/02 [15:27]
전병칠 기자 전병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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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속한 응급조치로 전우의 생명을 살린 해군 향로봉함 의무병 안병현 상병

부대 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전우를 발견하고 발빠른 초동조치로 전우의 생명을 구해낸 해군 의무병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해군5성분전단 53상륙전대 향로봉함 의무병 안병현 상병이다.


안 상병은 지난 10월 17일 오전 8시께 진해 군항 내 병영생활관 인근에서 쓰러진 군인을 발견했다. 긴박한 상황에서 안 수병은 지체없이 환자에게 달려갔다. 당시 쓰러진 군인은 의식을 잃고 호흡이 고르지 못해 즉시 기도 확보가 필요한 상태였다. 안 상병은 환자를 바닥에 바른 자세로 눕히고 기도를 확보한 뒤 호흡과 맥박을 확인했으며 구조 요청을 신속하게 실시했다.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조치로 골든타임을 지켜낸 안 상병 덕분에 쓰러진 환자는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됐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안 상병은 평소 향로봉함 내에서도 의무병으로서 본인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친절한 성품으로 동료들에게 신망을 받고 있었다.


뒤늦게 그의 선행이 알려지자 안 상병은 “해군 전우들의 건강을 지키고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의무병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전우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대는 상급부대에 안 상병의 표창을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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