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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여성지도자과정 제17기, 하동 대도섬 자연보호 캠페인
5년째 해마다 연탄 나누기 등 이웃 위한 봉사활동 앞장
기사입력: 2019/11/18 [15:19]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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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 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 여성지도자회 제17기 동문회는 지난 17일 하동군 금남면 대도섬에서 지역홍보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립 경상대학교(GNU) 평생교육원 여성지도자회 제17기 동문회는 지난 17일 하동군 금남면 대도섬에서 지역홍보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사천·산청·의령·하동 지역 회원 33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버린 쓰레기 줍기, 대도섬 홍보영상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의 활동을 펼쳤다.


경상대학교 여성지도자회 제17기 동문들은 해마다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첫해에는 회장단 이취임식 때 화환 대신 라면을 받아 43상자(12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것이 시작이다.


다음해에는 진주불교회관 ‘보현의 집’에 하루 급식 봉사 활동을 했다. 1년 동안 모아온 성금도 전달했다. 세 번째 해에는 연탄 1004장을 사서 어려운 가구에 배달했다. 네 번째 해에는 진주경찰서 남강지구대와 함께 음주운전 캠페인(물티슈 2천개) 봉사활동을 했다.


여성지도자회 제17기 동문들은 회원들의 소속감을 높여주면서도 이웃에 사랑을 전달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한 달에 한 번 프로젝트’라는 것을 창안해 냈다. ‘좀더 웃고 좀더 재미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게 이들의 슬로건이다.


이들은 매월 모일 때마다 커다란 돼지저금통을 들고 다니며 1천원씩 모으기로 했다. 봄소풍, 체육대회, 현장투어, 귀농체험, 계곡 물놀이, 역량강화 캠프 등 모일 때마다 어김없이 파란색 돼지 저금통이 이들과 함께했다. 그렇게 모은 돈으로 해마다 이웃 사랑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점숙 회장은 “그동안 주로 진주지역에서 활동해 왔는데, 이날만큼은 인근지역인 하동군 대도섬에서 섬 홍보와 쓰레기 줍기 자원봉사를 했다”며 “경상대 여지회 하동군 회원들과 아름다운 대도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하는 일은 어렵지 않고 크지 않다. 그러나 한 번 한 번 횟수가 거듭될수록 우리의 마음은 한없이 커지고 행복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이같은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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