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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민선 7기 공약 잇따라 중앙투자심사 통과
기사입력: 2019/11/14 [18:15]
이정민 기자 이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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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두 의령군수  

 

부림산단, 미래교육테마파크, 도시재생사업 등
경제활성화·인구증가 등 일석이조 효과
의령읍·부림면 양대 축 제2도약 기대


의령군 의령읍에 조성될 경남 미래교육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최근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데 이어 고속도로 주변 부림면에 조성될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심사를 통과해 의령경제 제2도약 전기(轉機)를 맞고 있다.
최근 부림산업단지와 미래교육테마파크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 심사를 차례로 통과했다. 중앙투자 심사가 통과되면 지자체에서 해당 사업에 대한 사업 예산을 편성할 수 있어 사업이 본격화된다.
또 도시계획(서동행정타운)재정비,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민선7기 역점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와 방향을 알아본다. <편집자 주>

 

▲ 부림일반산업단지 성공적 조성을 위한 TF회의 모습   

 

◇부림산업단지 조성


군은 의령읍과 부림면의 동·서부지역을 양대 축으로 의령발전을 견인해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전략이다.
부림산업단지 조성은 산업시설 용지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부림면 대곡리 일원 35만1607㎡ 부지에 물류·기계 제조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다.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지난 4월 최종 통과하고 2019년 8월부터 3년간 사업예정지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또 이번에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더욱 추진력을 얻게 됐다.


산업단지는 각종 공공시설 용지를 제외한 유상공급면적은 25만1682㎡이다. 총사업비는 약 429억 원으로 의령군이 사업을 진행하는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고 최종 승인은 내년 상반기에 경남도에서 받는다.
의령군기본계획에서 조성원가는 ㎡당 약 13만 원 정도로 주변 산업단지에 비해 매우 저렴한 분양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지여건도 현재 공사 중인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의령IC에서 1㎞ 이내 위치해 물류비용을 절감했다. 군은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해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 미래교육 테마파크 조감도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미래교육테마파크


이번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의령군에 건립되는 미래교육테마파크는 군과 경남도교육청이 협약해 준비하는 사업으로 미래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의령읍 서동리 서동 행정타운 조성 부지 17만 ㎡ 부지에 들어선다.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미래 교육에 대한 체험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국 최초로 추진되고 있는 미래교육테마파크의 경우 지난 2월 20일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과 이선두 의령군수가 미래교육테마파크 설립 MOU 체결 이후 군은 곧바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TF 신규 전담조직을 구성해 8개월 만에 중앙심사를 통과한 만큼 그간 이 군수의 열정으로 국회,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를 설득해 이뤄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 경남 미래교육 테마파크 설립 협약식 모습    

 

◇서동행정타운 조성


의령군 의령읍 서동리 일원에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문화시설과 체육시설 및 대한민국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 및 체험을 담은 미래교육테마파크 등 복합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서동행정타운을 조성 추진 중에 있다.


지난 10월 31일 경남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서동행정타운 지구단위계획을 위한 농업진흥구역 해제에 대한 심의 결과가 통과됐으며 최종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각종 영향평가(전략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와 관련된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관계 기관과의 법적 행정절차는 오는 12월까지 마무리하고 2020년 2월 이후 최종적으로 의령군관리계획으로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될 예정이다.


서동행정타운 지구단위계획 수립은 의령읍 서동리 일원 약 17만 ㎡ 부지 내에 경남 미래교육테마파크, 서동지구 우수저류시설, 작은영화관, 나눔복합센터, 제2다목적구장 등 공공청사 및 문화시설 6개소가 새롭게 계획시설로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군수의 공약사항이자 의령군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사업인 산업단지 조성이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했으므로 이후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고속도로 개통과 동시에 산업단지 조성사업 완료 및 입주기업의 산업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의 산업구조 변화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균형발전과 인구증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서동행정타운 지구단위계획 수립 또한 남은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각종 행정서비스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행안부 투자심사 협의 방문   

 

◇뉴딜사업과 연계한 도시재생사업


의령읍 지역에 대해서는 정부의 핵심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의령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재생사업은 차별과 격차를 넘어서는 '혁신적 포용국가'의 비전과 성과를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SOC 공급을 확대하고, 지역의 '혁신성장'을 위해 혁신거점 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생활SOC공급확대와 혁신거점 공간 조성활성화 및 지역의 특화된 자산과 연계해 재생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령군은 의병 충절의 고장인 역사 문화자산과 의령 소바, 망개떡, 소고기 국밥 등 많은 소재가 있었지만 지역에만 머물러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2020년에는 이러한 지역 문화 자산등과 연계해 우리동네살리기, 중심지 활성화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쇠퇴돼 가는 의령읍에 생기를 불어 넣을 것이며, 열악한 주차장 등 SOC 기반시설과 주민역량 강화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집중 투자 된다면 의령읍은 활기가 넘치는 시가지로 변모된다.


의령군은 지리적으로 경남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서부내륙과 동부내륙을 잇는 중요한 거점이지만 산업시설이 없어 지역발전이 늦어지고 낙후된 전형적인 농업지역으로 남아 있는 지역이다.


지난 2016년 경남도 통계자료에 의하면 의령군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경남 전체 생산규모의 0.7%만 차지하고 있어 산업체 부족에 따른 젊은 인력의 외부 유출과 남은 인구의 고령화가 지속되고 이로 인한 각종기업 유치 기피 등 악순환이 반복되는 전국의 소멸위기지역 중 하나이다.


따라서 의령군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이 유입될 수 있는 기반조성 및 기업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한 별도의 부서를 신설하는 등 적극적 행정력 집중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왔다.


의령읍을 거점으로 서부권과 부림면을 거점으로 하는 동부권역이 활성화되면 인구증가는 물론 경제활성화로 인해 13개 읍·면 전체로 확대 파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선두 군수는 "지리적으로 동·서 내륙을 잇는 중요한 거점인 의령에 향후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서동들녘에 1일 1천여 명의 유동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미래교육테마파크 건립 등 행정타운이 들어서면 경제성장과 인구증가 등 투트랙 효과로 제2의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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