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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미술관, ‘흙으로 도자를 그리다’ 이승희 작가 특별강연
‘도자회화’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작가의 예술적 실험여정 만나
기사입력: 2019/11/07 [17:27]
이현찬 기자 이현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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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희, 평면도자 작품 설치 전경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2020년 상반기 기획전 초대 작가로 선정된 이승희 도예가의 특별 강연을 오는 22일 큐빅하우스 3층 시청각실에서 연다.


이번 강연은 이승희 작가의 작품세계 전반을 조망하는 2020년 상반기 기획전의 사전 행사다.


작가는 사유의 도구로서 원초적인 재료인 ‘흙’을 다뤄 왔으며, 법고창신(法古創新)을 넘어 장르와 매체를 넘나들며 ‘도자회화’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승희 작가가 걸어온 30년간의 예술적 실험 여정을 확인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한편, 2020년 3월 개최 예정인 상반기 기획전에서는 이승희 작가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표작인 클레이젠(clayzen) 시리즈, 2006년 징더전(景德鎭, 경덕진)에서의 작품 활동 경험을 기점으로 작가의 상징이 된 ‘타오(TAO)-조선백자 회화 시리즈’는 물론이고 최근 징더전에서 제작 중인 대형 신작들도 선보인다.


또한 2019년 11월 중순부터는 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 ‘비지팅 아티스트’로 머무르며 그간 갈고닦아온 자신만의 특별한 기법을 입주 작가들에게 선보이는 워크숍도 실시할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전통적인 도자의 개념을 해체하고 매체의 새로운 해석을 가능하게 한 흥미로운 시도로 국내외 미술 애호가 및 비평가들로부터 호평받아 온 이승희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이라며 “김해와 중국을 오가며 2020년 상반기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는 작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먼저 들을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승희 작가의 ‘흙으로 도자를 그리다’ 강연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접수 및 참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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