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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숙원사업 진해문화센터·도서관’ 건립 착수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 통과…총사업비 642억 원 투입
기사입력: 2019/11/05 [15:35]
전병칠 기자 전병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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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문화센터·도서관 조감도

창원시 진해구민의 12년 묵은 숙원사업 ‘진해문화센터·도서관(가칭)’ 건립사업이 드디어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해 건립을 착수하게 됐다.


진해문화센터·도서관 사업은 총사업비 642억 원 들여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305-20번지(구 시운학부지)에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600석 규모의 공연장을 비롯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이 건립되며, 부지면적 1만7183㎡ 건축면적 1만824.57㎡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이다.


창원시에 의한 ‘진해문화센터·도서관’ 건립사업은 2008년 ‘진해중부도서관’ 건립사업 계획에서 출발해 2010년 ‘진해종합스포츠센터’ 건립사업으로 변경됐다가 2011년에는 ‘진해문화체육센터·도서관’ 건립사업으로 변경됐고, 2013년 연말 체육시설을 제외한 ‘진해문화센터·도서관’ 건립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4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 관리센터가 실시한 타당성 재조사 결과, B/C값(비용대비 편익)이 0.290으로 낮아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해 중앙투자심사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시는 진해 구민의 오랜 염원과 상대적으로 열악한 진해지역의 문화시설 건립 필요성, 차별화된 공연장 운영방안으로 심사위원을 끈질기게 설득해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시켰다.


이는 12년 동안 우여곡절을 겪으며 좌초돼 가던 사업을 허성무 창원시장 취임 이후 공연장 운영방향을 명확히 설정한 결과로 해석된다. 타당성 조사에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은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이 유사 시설인 성산아트홀 및 3·15아트센터와 차별성이 없다는 것이었다.


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의 역할은 진해구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진해지역의 특성을 살린 해군·해양 관련 공연문화 프로그램과 향후 이순신 리더십센터, 이순신 타워와 연계한 ‘이순신 관련 공연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안을 제시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현재 ‘진해문화센터·도서관’ 사업은 형상공모를 완료한 상태이며, 2020년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0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해 2022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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