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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부강한 진주농업 육성 기반조성 적극 추진
기사입력: 2019/10/27 [16:39]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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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7기 제9대 조규일 진주시장

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신선농산물 제1의 수출’로 농업 육성 최선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구축과 지속가능한 농촌환경조성 적극 지원

 

진주시는 ‘부강한 진주농업’ 육성을 위한 기반조성 시책으로 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신선농산물 제1의 수출도시의 위상과 수출환경에 대응하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같은 내용을 시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협력을 구하고자 지난 24일 진주시청 기자실에서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에 본지는 진주시의 주요 농업정책에 대해 시민들에게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지면을 마련해 알권리 충족에 기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편집자 주>

 

◇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그동안 진주시 농산물은 농업인, 농업법인, 농협 등이 각각 70여 개의 개별 브랜드로 농산물을 출하해 진주시 농산물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진주시는 농산물의 이미지를 한층 높이고자 개별 브랜드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고자 올해 안에 새로운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 내년부터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품목별 품질관리를 매뉴얼화해 생산, 선별, 유통 과정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저하와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규격화된 품질의 농산물만이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함은 물론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시 포장박스와 공동선별비 지원 등의 지원 정책으로 진주시 농업인의 공동브랜드 사용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공동브랜드 홍보에 있어서는 TV, 라디오, 신문 등 언론매체와 박람회, 특판전 참여, 서포터즈단 구성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진주시 농산물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여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찾아 농기계를 살펴보는 조규일 시장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

 

또한 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과 농작업 기계화를 위해 지난 4월 집현면 신당리에 중부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개소했다. 운영에 있어 시는 트랙터, 굴삭기, 관리기 등 총 45종 172대의 농기계를 구비해 임대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신축 부지에는 농기계임대사업 본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향후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소는 집현에 위치한 중부농기계임대 사업소의 3배 규모로 내년에 개소하면 농기계임대 수요의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지역 농산물의 적극적인 소비를 위해 푸드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며 푸드통합지원센터는 공공급식을 중심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공급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생산-소비의 선순환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먹거리 보장 수준을 넘어 전반적 생활영역에 도-농 균형발전과 지역 공동체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푸드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건립하면 시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농산물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증가시켜 농업인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 지난 24일 진주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진주농업기술센터 시책설명회   

 

◇해외시장 개척으로 수출농업 지속 추진

 

진주시는 신선농산물 제1의 수출도시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수출농업 육성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며 역대 최고치 갱신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특히 시는 민선7기 조규일 시장이 취임하면서 해외농산물 특판 행사 및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회를 통해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것은 물론 수출전문생산단지 현대화·규모화를 추진하는 등 수출농업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현재 진주시에는 16개 수출농산물전문생산단지 500㏊, 600여 호의 수출농가가 매년 신선농산물 4300만 불을 비롯해 가공농산물 포함 4800만 불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하지만 농자재 가격상승과 기상재해의 증가, 유가 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증가, 노후화된 시설 등 제반 여건은 농산물 수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진주시는 수출농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20개 사업에 110여억 원을 지원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육성사업으로 생산시설 현대화, 수출작물 품질개선 등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구축했고, 시 자체 농약잔류검사실 운영으로 매년 350점 이상의 수출 농산물 안전성 검사 점수를 취득해 국제적으로 신뢰도를 확보했다.

 

▲ 구름인파가 몰린 지난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전국 최고 신선 농산물 수출농업단지로 거듭나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진주시는 올해 한국농수산시품유통공사(aT)가 전국 161개 농산물 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출실적과 조직운영의 효율성, 품질안전성 관리 3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수출단지가 14개, 우수 수출단지가 2개 선정될 정도로 전국 최고의 신선 농산물 수출농업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는 수출시장 확대와 다변화를 위해 올해 3월 일본 동경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550만 불, 4월 태국·말레이시아에서 우수농산물 특판전을 개최해 딸기 외 1개 품목 450만 불, 5월 홍콩 국제식품박람회 640만 불, 9월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식품 박람회 80만 불을 체결하는 등 총 4회에 걸쳐 1720만 불에 달하는 수출협약 성과를 통해 인증 받은 결과이다.


또한 올해 열리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며, 농기계, 농자재 바이오산업 등 진주시 농업관련 업체들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해 박람회에서는 35만 명이 관람하고 해외 14개국 34명의 유망 바이어가 참여해 900만 불의 MOU 체결을 통해 수출시장에 큰 성과를 거두고 세계농업 박람회에서 수상을 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제농식품 박람회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시는 농업의 한류 열풍과 신남방정책에 맞춰 인도와 아세안 지역의 현지 농산물시장의 동향을 잘 파악해 신선농산물 뿐만 아니라 농산물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 개발과 새로운 시장 개척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올해 수출 5600만 불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미래산업으로서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안전한 먹거리, 토양과 환경을 살리는 생명산업으로서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구축과 지속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해 부강한 농업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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