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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중 '반찬에 담긴 엄마의 사랑'
마산중 학부모회 ‘마음나눔 반찬나눔’ 봉사활동
기사입력: 2019/10/20 [17:20]
문재일 기자 문재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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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중학교는 지난 18일 학부모회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연계해 '마음나눔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산중학교(교장 우계명)는 지난 18일 학부모회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연계해 ‘마음나눔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열었다.


 2012년부터 시작된 ‘마음나눔 반찬나눔’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가정에 배달하는 행사로, 학부모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20명의 학부모가 연 3회에 걸쳐 참여한다.


 2019년 5월에 이어 2차 지원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아이를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반찬을 만들었고, 긴 작업에도 힘든 내색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임했다.


 메뉴는 돼지불고기와 깻잎김치 등 영양 가득한 반찬으로 구성됐고, 개별 용기에 담겨져 30명의 학생들의 집으로 배달됐다.


 반찬지원 사업에 참가한 김현민 학부모회장은 “직접 만든 반찬을 학생들이 맛있게 먹을 생각에 너무 기쁘고, 내 아들이라는 마음으로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길 바라는 마음이 더 커졌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반찬지원 사업을 준비한 우계명 교장은 “반찬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과 가정으로 하여금 누군가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고, 흔쾌히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사람들과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마산중학교는 교육공동체의 동반자인 학부모와 함께 취약계층의 학생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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