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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10월 축제, 대한민국과 세계인들이 함께했다
기사입력: 2019/10/13 [15:17]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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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민들과 세계인이 함께한 명품 ‘진주 10월 축제’가 1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태풍 미탁·돼지열병 등 악재 불구 관람객 ‘문전성시’
축제구역·볼거리·즐길거리 확대로 ‘축제 한류’ 선도

 

대한민국에서 10월을 가장 아름답게 수놓았던 ‘진주 10월 축제’가 1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보석 같은 진주의 10월 축제가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축제 한류’를 선도하는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진주의 10월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 진주성과 남강일원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구름처럼 운집한 가운데 7만여 개의 형형색색 등과 물·불·빛이 한데 어우러졌다. 가을밤, 남강을 아름답게 물들인 화려한 축제장은 대한민국 어디서도 볼 수 없는 ‘10월의 완벽한 감동’을 관광객에게 있는 그대로 선사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태풍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시민이 주인인 축제’로 축제구역 확대와 첨단기술의 조화, 다양한 유등기념품, 개천예술제 경진대회 위상 강화와 가장행렬경진대회 확대 및 국제교류, 신인배우 공개오디션 등 알차고 내실 있는 축제기획으로 ‘축제 한류’를 이끄는 도시로서의 명성을 드높였다.


또한 교통·급수·통역 등 축제장 곳곳을 누빈 1만5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자가용 운행안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각종 교통 통제로 인한 불편을 감내한 시민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으로 축제 원조도시 진주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그야말로 매일 밤이 젊음의 향연이었으며, 촉석문 아래성지 둔치에서는 젊은이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유등정원에서는 가을향기와 함께 젊은이들의 열정이 폭발해 진풍경을 연출했다.


또한 첫선을 보인 진주실크 소망등은 임시무료주차장, 원도심내 전통시장, 남강수상무대 관람석, 진주성 내 누각, 유등체험관 등 축제장 곳곳에 설치돼 ‘비단이 머금은 빛’의 귀하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한껏 뽐냈다.


특히 남강수상에 설치된 특설무대 앞에서는 최첨단 워터라이팅 쇼가 진행됐고, 물·불·빛이 레이저·분수와 함께 어우러진 화려한 워터라이팅 쇼 이후 깜짝 수상불꽃놀이도 펼쳐져 관광객의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진주성 아래 3부교에는 최첨단 로봇물고기가 선보인 점도 주목받고 있다. 로봇물고기들의 부드러운 유영은 물속에 아름다운 빛과 함께 관광객을 매료시켜 전통적인 유등과 최첨단 로봇이 공존하는 공간을 선보였다.


그리고 올해 제69회를 맞은 개천예술제는 지난 3일 진주성 임진대첩계사순의단 앞 특설무대서 서제·개제식을 시작으로 주·야간 가장행렬, 예술경연대회, 진주성 체험행사, 각종 전시, 축하행사를 비롯한 종야축제, 불꽃놀이 등 총 10개 부문 63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개천예술제는 ‘진주대첩’을 주제로 임진왜란 승전의 역사를 그린 뮤지컬 ‘촉석산성아리아’, 가장행렬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고, 10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의 날’과 종야축제로 ‘진주대첩 기념 시민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한류열풍의 중심에 서있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 종합축제인 ‘2019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은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마마무를 비롯해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한 KDF 콘서트, 국제학술영상포럼, 시민들을 위한 체험 위주로 구성된 축제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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