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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삼수 끝에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쾌거
향후 5년간 국비 180억 원 확보…원도심 활성화 추진 파란불
기사입력: 2019/10/09 [15:11]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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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상도(나눔과 머뭄, 도심을 치유하다)

원도심 부활을 위한 진주시의 눈물겨운 노력이 드디어 그 빛을 발하게 됐다.


진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진주성 인근 성북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비 180억 원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성북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나눔과 머뭄, 도심을 치유하다’는 비전으로 공공서비스가 저하되고 상권이 쇠퇴한 원도심의 공공기능 회복과 역사·문화·관광과 연계를 통한 상권 활력 증진을 추구하는 중심시가지유형으로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공모에도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돼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원도심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성북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진주성과 청소년수련관 주변 성북·중앙동 일원 19만8천㎡의 대상지에 내년부터 5년간 국비 180억, 지방비 183억, 기타 58억으로 총 421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청소년 수련관 부지 내의 여유부지 활용으로 청년허브하우스를 신축, 시민소통플랫폼으로 하는 혁신거점공간 및 복합생활SOC를 조성해 인근 전통시장과 연계, 시민과 관광객이 원도심에 머무르며 즐길 수 있게 하고, 진주문화원이 소재한 건물에는 진주엔 창의문화센터를 조성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의 공예 및 민속 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진주대첩 기념광장을 따라 역사가 숨 쉬는 테마 특화가로 조성해 사계절 축제와 이벤트를 즐기는 사람들의 환호성이 넘치는 도심을 만드는 것이 이번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컨셉이다.


또한 원도심 상권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상인 컨설팅을 통한 지역상권 활력을 창출하게 되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및 공공 안전시스템 구축으로 시민체감형 스마트 시티를 조성해 중앙상권 활성화사업과 연계함으로써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년간 공모 신청에서 도시재생을 위한 거버넌스 미 구축과 전담조직의 부재, 획일화된 물리적 사업계획 및 지속가능성 불투명 등의 문제로 사업에 선정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민선 7기 출범 이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업무 전담부서인 도시재생과 신설, 도시재생지원센터 인력 충원, 다수의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차별화된 사업계획 수립,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한 주민역량 강화, 지역 거버넌스 구축,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주민과 사업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지난 공모신청에서의 문제점을 보완해 내실 있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계획으로 공모 신청한 결과,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조규일 시장은 “‘부강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올해 초 도시재생과를 신설하고 전문성 있는 도시재생 전문 인력을 채용하는 등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향후 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원도심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장기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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