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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발전포럼, ‘한산대첩교’ 건설 남해안의 관광인프라 사업 주장
한산대첩교(국도5호선 연장) 건설 총연장 36㎞, 사업비 1조560억 원 추산
기사입력: 2019/09/18 [15:19]
강맹순 기자 강맹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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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발전포럼이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한산대첩교’ 건설은 단순 ‘한산연륙교’가 아닌 거제와 통영의 미래 관광산업을 견인할 핵심 프로젝트 사업이라며 열정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산발전포럼은 18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산대첩교’ 건설은 단순 ‘한산연륙교’가 아닌 거제와 통영의 미래 관광산업을 견인할 핵심 프로젝트 사업이라며 열정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산면민을 대표하는 한산발전포럼 회장단은 이날 ‘한산대첩교’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지난 20여 년동안 ‘한산연륙교’(지난해 경남도에서 한산대첩교로 명칭 변경) 건설은 선거때 마다 선거 공약으로 끊임 없이 제기돼 왔던 한산면민들의 최대의 숙원 사업이라며 거제시에서 경남도, 통영시와 협의해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섬 사람들의 애환은 섬 사람 만이 알 수 있기 때문에 60년대 까지 거제가 ‘섬’ 일때를 생각 한다면 한산면민들의 심정을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영시청이 아닌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번에 경남도에서 중강진에서 마산합포구 구산면을 거쳐 바다 건너 거제 연초가 종점인 국도5호선을 거제면,동부면(가배)을 거쳐 추봉도를 지나 한산본섬에서 통영 미륵도(국지도 67호선)로 연결하는 노선 연장 계획을 국토부에 제출했다”면서 “노선 연장이 이뤄지면 통영과 거제는 가배~추봉도가 다리로 연결돼 관광지가 동일권으로 편입돼 엄청난 관광산업 동반 성장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산대첩교’ 건설 추진을 위해 지난 7월에 국회에서 정점식 국회의원 주재로(의원회관 514호) 국토부 관계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은 “‘한산대첩교’ 건설을 위한 국도 5호선 노선 연장을 긍정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말해 노선 연장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한, ‘한산대첩교’는 통영 한산섬을 중심으로 거제 남부지역이 한려해상국립공원 주요 거점 지역이지만 현재, 관광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경남 서부내륙 KTX(고속철도) 개통 시 수도권 관광객을 수용하고 미래에 한일 해저터널(일본~대마도~거제도, 209㎞) 건설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경남도가 지난 3월 국토부에 제출한 ‘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 5개년(’21~’25년) 중 장기 계획’ 내용은 국도 5호선인 중강진~창원(마산합포)~거제(장목)~연초, 종점에서 거제(남부)~가배~추봉도~한산섬~미륵도(국지도 67호선)까지 36㎞ 도로를 연장하고 교량2개소(거제~추봉도,한산섬~미륵도)를 건설하는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1조560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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