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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중소기업 66.9% 인력 운영 어려움”
1년 내 채용한 신입사원 10명 중 3명 조기퇴사
기사입력: 2019/09/18 [17:11]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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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중소기업 66.9%가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잡코리아 제공)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적시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지 못해 인력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최근 1년 내 채용한 신입사원 10명 중 3명이 퇴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직원 수 300명 미만인 경남을 포함한 전국의 중소기업 526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고용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 기업의 66.9%가 ‘적시에 직원을 채용하지 못해 현재 인력 부족을 겪고 있다’고 답한 것.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직무분야 중에는 △생산·현장직이 응답률 34.7%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국내영업(20.2%), 판매·서비스(17.6%), 연구개발(13.9%), IT·정보통신(12.2)% 등의 순으로 많았다.


중기 인사담당자 10명 중 4명은 이처럼 인력수급이 어려운 원인(*복수응답)으로, ‘구직자들의 높은 눈높이’(43.3%)를 꼽았다.


다음으로 구직자들이 기업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 즉 ‘기업의 낮은 인지도’(33.7%) 때문이라는 답변이 높았고, 이어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 수준(32.5%), 다양하지 못한 복지제도(29.3%), 근무환경(19.4%), 상대적으로 넓은 업무영역(10.5%) 등의 순으로 높았다.


또한 이들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최근 1년 내 채용했던 신입사원 중 퇴사한 직원이 있는지 질문한 결과 74.5%가 ‘있다’고 응답해 중소기업들의 신입 인력 유지가 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이내 퇴사한 신입사원들의 평균 퇴사율은 28.9%로 10명 중 3명 정도의 수준이었다. 구간 별로 보면 채용한 신입사원의 20~30% 정도가 퇴사했다는 응답이 28.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30%~50% 정도(23.0%), 10% 정도(20.4%) △10% 미만(15.8%) 등의 순이었다.


신입직 퇴사가 많았던 직무는(*복수응답) ‘영업직’이 응답률 36.7%로 가장 많았으며, 판매·서비스직(28.8%), 생산·현장직(25.3%), 고객상담·TM(23.0%), IT·정보통신직(20.9%) 등의 순으로 회사를 떠난 직원이 많았다.


신입사원 퇴사 시기로는 입사 후 3개월 이내가 63.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입사 후 3~6개월 이내(29.8%), 입사 후 6개월~1년 이내(6.6%) 순이었다.


반면, 인사담당자들은 신입사원 채용 시 기대하는 근무 기간으로 최소 3년 정도는 근무하길 원한다는 응답이 34.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최소 2년 정도(21.3%), 최소 1년 정도(17.3%), 최소 5년 정도(16.3%)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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