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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청년농업인 경영 컨설팅 실시
귀농 3년 이하 청년농업인 대상
기사입력: 2019/09/08 [17:40]
박도영 기자 박도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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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철)가 최근 성주산골 대표 조남현 강사님을 초청해 청년농업인 경영컨설팅을 실시했다.


 영농경력 3년 이하의 귀농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컨설팅은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교육 등 이론교육과, 농가별 포장을 방문해 농가별 특징을 진단·분석하고, 심층상담으로 청년농업인의 장점을 특화 시키기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길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성과도 냈다.


 컨설팅에 참여한 김진수 진수팜 대표는 “귀농 3년 차를 맞아 전문가에게 사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보고 싶었다.”며 “컨설팅을 계기로 문제점들을 직시할 수 있었고, 사업계획서를 작성·발표하는 과정에서 막연한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어 앞으로 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교육을 수료한 김준희 대표는 “창업을 고민할 때 초기 투자비용을 높게 잡아 억대의 대출을 받아 창업할 것을 생각했지만 컨설팅 과정에서 높은 초기 투자비용은 사업이 궤도에 진입하지 못할 경우 너무 큰 위험을 진다는 점을 현실적으로 알 수 있었다.”며 “생각을 바꿔 억대 대출을 통한 무리한 창업은 지양하고 농가맛집으로 작게 시작해 일어나는 수익금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쪽으로 사업의 방향을 잡고 작은 기반에서부터 천천히 시작한다면 지속적으로 컨설팅에 참여하면서 중간에 아이템을 수정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큰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남겼다.


 컨설팅을 진행하셨던 조남현 강사님 역시 청년농업인 분들의 의지와 열정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점점 더 농업의 현실이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지만 열정 있는 청년들이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본인의 강점과 단점을 깨닫고 발전시킴으로써 성공적인 청년농업인의 모델을 발굴해 낼 수 있다면 한 명의 성공이 다른 수많은 청년들의 동기부여가 됨으로써 남해군 전체와 더 나아가 농업이라는 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2년간 진행했던 컨설팅 결과를 재점검하고 교육수료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심화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년농업인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농업경영컨설팅 관련 업무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팀(860-3937)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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