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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전자연구노트시스템 활용 연구 효율 제고
농업 분야 ‘전국 최초’ 노트시스템, 활용 순회교육
기사입력: 2019/09/03 [17:14]
이현찬 기자 이현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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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지 연구사가 연구원 대상, 전자연구노트시스템 활용법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연구개발로 얻은 정보와 데이터, 노하우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자연구노트시스템의 원활한 사용과 조기 정착을 위한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지난 2일 도농업기술원 토양비료연구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경남농업기술원 농업기술혁신TF팀에서 지난 5월 단감연구소를 시작으로 5개 연구소, 원내 4개 부서에 근무하는 전 연구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자연구노트시스템 이용법 순회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연구과제 등록 방법, 태블릿컴퓨터와 디지털펜을 이용한 연구조사 데이터 입력방법, 시점 인증방법, 미디어자료 관리(포토뱅크), 연구 성과 관리 등 시스템 이용에 필요한 자체 개발 매뉴얼 소개와 연구사업 접목방법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자연구노트 조기 정착을 위해 기존 연구데이터와 연구방법론을 적용해 농업기술혁신TF팀이 자체 개발한 작물분야 연구 서식(템플릿)을 소개했다.


 개발된 템플릿은 태블릿컴퓨터에 탑재해 데이터 입력, 보고자료, 통계분석의 디지털화를 이끈다는 점에서 경남농업기술원에서 근무하는 연구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혁신TF팀은 연구특성에 맞는 다양한 템플릿을 추가로 개발해 연구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전자연구노트시스템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기록하고 개별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던 관행 연구 방식을 벗어나, 태블릿컴퓨터, 디지털펜 등 정보기술(IT) 장비를 이용 데이터를 입력하고 전자파일 형식으로 기록해 농업기술연구개발 전 과정을 통합적·유기적으로 관리해 빅데이터를 구축해 연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도농업기술원은 지난 3월 시작된 1차 순회교육을 통해 전자연구노트시스템 프로그램 추가·보완·삭제사항, 태블릿컴퓨터와 디지털펜 사용의 장·단점과 보완 요청사항을 파악해 전자연구노트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작목별 연구과제 특성을 감안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연구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태블릿컴퓨터용 키보드 자판 앱 이용 매뉴얼을 했으며 연구 현장 활용을 위한 침수 위험과 파손 피해 방지를 위한 태블릿컴퓨터용 스트랩 케이스 정보를 제공했다.


 경남농업기술원이 연구업무 혁신과제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전자연구노트시스템 구축·운영 사업은 올해 경남도가 8대 핵심과제로 우선 추진하는 ‘업무 수행 전 과정을 통합적·유기적 업무처리를 위한 업무관리시스템 구축·운영’과 연계된 혁신사례로 선정됐으며, 농업 분야 전국 최초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전 연구원이 1인 1 연구 과제를 전자연구노트시스템에 시범적으로 이용하며 시스템 사용에 대한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경남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박은지 농업기술혁신TF팀 연구사는 “시스템 활용과 조기정착을 위해 2차 찾아가는 전자연구노트시스템 이용법 순회교육을 추가로 실행할 계획”이라며 “후속 연구자에게 연구 연속성 유지와 시공간의 제약을 줄인 연구정보 기록과 저장, 정보공유의 용이성을 확보해 연구 효율성을 높여나가는 혁신적인 업무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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