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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올해 추석 성수품 물가 안정세 지속”
차림 비용, 전주 대비 전통시장 0.5%, 유통 업체 1.9% 내려
기사입력: 2019/09/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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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명절을 약 2주 앞둔 지난달 28일 기준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 22만7497원, 대형 유통 업체 30만9820원으로 각각 전주 대비 0.5%, 1.9% 하락해 안정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21일에 이어 28일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 유통 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28개 품목) 소비자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고 밝혔다.


 전통시장 기준으로 품목별 가격을 살펴보면, 지난주 대비 쇠고기·계란 등 축산물과 배추·무 등 채소류가 소폭 상승한 반면, 사과(홍로)·배 등 과일류는 하락했고 쌀·참깨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10년간 추석 성수품 가격을 분석해 올해의 성수품 구매 적기를 발표했다.


 채소류(배추·무 등)와 축산물(쇠고기 등)은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추석 1∼2일 전)를 피해 각각 추석 3∼5일 전, 4∼6일 전에 구입하는 것이 좋고, 과일(사과·배)은 선물세트 등의 수요가 감소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추석 6∼8일 전에 구입하는 것을 권장했다.


 정부는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사과, 배, 쇠고기 등 10대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시 대비 1.4배 확대할 계획이며(<평시> 5188t/1일 → <대책 기간> 7063t),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직거래 장터, 농협·산림조합 직매장 등 성수품 구매 장터를 개설(2690개소, 10~50% 할인)하고, 공영 홈쇼핑의 명절 성수품 판매 방송을 집중 편성할 계획이다.


 aT 김권형 수급관리처장은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나 특판장 및 전통시장을 이용해 우리 농업인들이 땀과 정성을 들여 키워낸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구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가계의 알뜰 소비를 돕기 위해 오는 5일 한차례 더 추석 성수품 구입 비용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aT는 ‘전통 차례상 차림 비용’과 더불어 ‘간소화 차례상 차림 비용’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자료는 aT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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