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정치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주민 청원’ 첫 심의
기사입력: 2019/08/09 [16:04]
송영복 기자 송영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주민 청원’ 첫 심의를 마쳤다    


지난 8일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제160회 양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승인된 ‘웅상체육공원 생활체육시설 조성의 건’에 대한 승인 취소를 요구하는 청원을 양산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심의해 본 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청원인은 웅상야구장 조성에 따른 잔디광장의 손실과 주차시설 설치로 인한 솔밭공원 훼손을 우려해 2019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중 ‘웅상체육공원 생활체육시설 조성의 건’을 취소요구했다.


그러나 기획행정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공유재산관리계획은 추후 예산 편성을 위한 사전 절차이고 이미 총 사업비 19.2억 원 중 실시설계 및 사전공사 발주를 위한 예산 4.2억 원이 2019년 양산시 예산으로 확정돼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므로 이 사업에 대한 취소 또는 중단에 관한 사항은 양산시의 고유사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청원의 이유가 있다 할지라도 이를 행함으로써 얻는 실익이 없으므로 ‘양산시의회 청원 심사규칙’ 제10조에 따라 예산사정 등 현실적으로 그 실현이 불가능한 경우로 보아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


정석자 위원장은 사업추진 부서인 양산시 체육지원과에 “청원인들의 우려를 잘 살펴 솔밭공원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사업 추진을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본 청원을 통해 사업을 다시 살펴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 청원 첫 심의의 소회를 밝혔다.



송영복 기자 송영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