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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삼진중, 신나고 흥나는 선비문화와 풍류 체험
기사입력: 2019/07/16 [17:38]
문재일 기자 문재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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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삼진중학교는 지난 15일 옛 진해현 관아 동헌(東軒)과 학교강당에서 창원국악관현악단의 주관으로 '선비문화와 풍류'행사를 열었다.


 마산삼진중학교는 지난 15일 옛 진해현 관아 동헌(東軒)과 학교강당에서 창원국악관현악단의 주관으로 ‘선비문화와 풍류’ 행사를 열었다.


 선비의 품격을 재현한 과거 시험과 신나고 흥나는 국악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창원시 교육청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과 주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옛 진해현 관아 동헌에서는 마산향교 전교의 지도 아래 왕(王)과 시관(試官), 유생(儒生) 등으로 분한 인물들이 ‘어머니’와 ‘효’를 시제로 옛 전통 과거 시험을 엄숙히 재현했다.


 이날 과거 시험에 장원급제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옛 선비들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악 콘서트에서는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창(唱)과 전통연희, 판놀음 등으로 구성된 신명나는 우리 소리를 선보였다.


 국악콘서트 관람 학생은 “우리 선조들이 이렇게 흥이 많은 줄은 몰랐다.”면서 “요즘 우리들이 듣는 음악과는 다르게 묘한 흥겨움이 느껴져 나도 모르게 어깨를 들썩거렸다.”고 말했다.


 조상들의 선비 문화와 풍류를 만끽할 수 있었던 이날 행사는 창원국악관현악단의 취타 연주 아래 과거 시험 장원급제자 어사 행진 재현을 끝으로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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