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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공간혁신 대상교 교직원 워크숍
사용자 참여 설계 통한 학교공간 혁신 주도하는 교원 역량 강화
기사입력: 2019/07/16 [17:36]
권오남 기자 권오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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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2~13일 통영마리나 리조트에서 학교공간혁신 영역단위 대상교 교직원, 교육지원청 시설담당 주무관을 대상으로 ‘2019 학교공간혁신 대상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에서 2019. 학교공간혁신 영역단위 사업을 추진하는 18개교 및 18개 교육지원청 시설담당 주무관을 대상으로 학교공간혁신의 철학과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교원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학교공간혁신의 전국적 우수 사례와 건축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담당교원들이 사용자 중심 참여설계를 보다 잘 이해하고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워크숍은 창원대학교 유진상 교수의 특강 ‘건축과 도시의 인문학’을 시작으로, 김태은 교육부 정책보좌관이 주재하는 공간 혁신 미니 포럼에서 학교공간혁신 경험자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획일화 규격화된 학교 공간에서 다양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창조적 공간으로 변화한 학교의 모습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바탕으로 대상 학교 교직원들은 실제 실행단계에서 학교공간혁신 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과 공간 혁신 수업의 노하우를 고민했다.


 한편 지역별 시설 담당 주무관과 학교 교직원들은 교육부 학교공간혁신 담당 배정익 서기관을 초청해 학교공간혁신 사업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별도로 진행했다.


 이튿날은 사용자 참여 설계에 학교공간혁신 촉진자(퍼실리데이터)의 경험이 있는 건축전문가와 함께 학교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고, 사용자의 욕구와 의견을 유발하는 사용자 참여설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신영남 교사(웅동중)는 “막막하게만 생각됐던 ‘학교 공간 어떻게 바꿀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명쾌한 답을 찾아가는 유익한 과정이었다.”며 “학교에서 공간 혁신을 어떻게 구체화할 것인가에 대한 로드맵을 그릴 수 있는 워크숍”이었다고 평가했다.


 김법곤 학교혁신과장은 “학교공간혁신 사업은 학생·교원 등 학교 구성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로 이뤄지는 것이 핵심’이다.”면서 “학교 공간 혁신을 통해 학교를 학생 중심의 공간, 학습·놀이·휴식이 균형 잡힌 공간으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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