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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통영시장 민선7기 1주년] 통영,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올인
"'새로운 변화, 시민과 함께 행복한 통영'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기사입력: 2019/07/11 [18:15]
김갑조 기자 김갑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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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하고 있는 강석주 통영시장   

 

강석주 통영시장은 "시장은 자신의 꿈이 아닌 시민의 꿈을 실현시키는 사람이고, 시정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말 간절하고 시급함이 담겨져 있다. 그러나 결코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힌다.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다. 민선 7기의 시정구호인 '따뜻한 시정, 행복한 시민, 다시 뛰는 통영'에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산업 지속가능성 회복, 신성장동력 확보, 소외 없는 복지·교육 구현, 세계와 소통하는 통영문화 창달, 관광기반 다각화 구현, 시민참여 창의행정 실현 등 6대 시정방침을 마련했다.
올해는 실질적인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해다. 따라서 시정방향을 '새로운 변화, 시민과 함께 행복한 통영'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6대 역점시책인 안전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실현, 도시재생과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재도약, 경쟁력 있는 스마트 농수산도시 구축, 통영다운 문화관광도시 구현, 소통과 참여로 신뢰받는 열린 시정, 상생과 협력으로 지속가능발전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음은 강석주 시장과의 인터뷰 요지.

 

▲ 한산면 연두순방   


◇민선 7기 취임 1년을 맞이한 소감은

▶지난 1년이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그 동안 조선 산업 붕괴와 관광산업의 침체로 인해 지역경제가 많이 어렵고 시민들께서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다.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이 크기 때문에 아주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정치를 시작했던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 원칙과 소신대로 '시민행복'과 '변화된 통영'을 이끌고자 한다.
그동안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7기 공약 이행과 시민정책제안 사업을 비롯해 국·도비 예산 확보, 공모사업 신청, 세수증대방안 강구, 일자리 발굴 등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시민의 입장에 열심히 준비하고 추진하려 노력했다.


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살기좋은 도시 실현, 도시재생과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재도약, 경쟁력 있는 스마트 농수산도시 구축, 통영다운 문화관광도시 구현, 소통과 참여로 신뢰받는 열린 시정, 상생과 협력으로 지속가능발전 추진 등을 최선을 다하겠다.
민선 7기의 남은 여정동안 시민들의 행복을 목표로 통영시 경제가 다시 회복될 수 있도록 전행정력을 펼쳐 나가겠다.

 

◇민선 7기 시정의 주안점을 소개한다면
▶시정은 단절이 돼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전부터 계속 추진해 오고 있는 '바다의 땅 통영'을 바탕으로 그 연속선상에서 시민 행복과 통영시 발전을 위한 연결고리를 다시 한 번 파악하고 확인하면서 보완 확충해 주요 시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선 7기 공약인 다시 뛰는 통영, 새길 여는 통영, 찾고 싶은 통영, 살고 싶은 통영, 살맛 나는 통영 등 5대 분야 62개 세부사업은 물론 19건의 시민정책제안을 이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수소에너지산업 메카 조성,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와 연계한 신교통망 구축, 안정국가산단 활성화, 재생에너지 모범도시 조성, 수산식품 클러스트 유치 등 5대 핵심공약을 중심으로 제조업과 에너지사업의 기반 조성은 물론 수산업을 더욱 육성하고 도시재생과 연계한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관광사업을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

 

▲ 국비확보를 위한 박정 의원 방문   

 

◇지난 1년 동안 어필될 수 있는 주요 성과를 소개한다면
▶취임 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추진한 것이 바로 국·도비 예산 확보, 공모사업 선정, 소통과 현장행정 강화, 청렴문화 확산 등 4가지를 꼽을 수 있다.
통영시 공무원들도 이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고, 앞으로 더욱 더 심혈을 기울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정부, 경남도를 수차례 방문해 주요 현안과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건의했다.
그 결과 2017년까지 4천억 원이 채 되지 않았던 국·도비 등 예산을 2018년은 4346억 원, 2019년은 5046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고용안정 및 촉진, 경영안정, 지역인프라 확충 등 국·도비 예산을 비롯한 직·간접적인 지원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이라는 기간은 위기를 극복하기에는 너무나 짧았다. 그래서 지정기간 연장을 위해서 국회와 정부에 설명하고 건의하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고용위기지역은 1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은 2년이 각각 연장됐다. 지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신규사업 발굴과 일자리창출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다음은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공모사업은 국·도비 예산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취임 후 정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어촌뉴딜300사업 등 굵직한 사업을 비롯해 총 25건, 981억 원 규모의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소통과 현장행정을 강화했다. 지난 1월에는 15개 읍·면·동 연두순방을 해 주민 여론과 건의사항을 수렴한 후 2월에는 총 72개 주요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우선순위를 정해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 50건 49억 원 반영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취소 위기에 놓여있던 강구안 친수시설 조성사업은 제9차에 걸친 협의 끝에 원만히 해결해 다시 추진하게 됐으며, 이는 소통과 민관 협치의 모범사례로 회자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통영시의 청렴도는 전국에서도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었다. 그동안 4등급을 밑돌았으나 지난해에는 2등급으로 상승했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시민 및 조직 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와 예산 등 조직운영에 따른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업무협약식 모습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역점시책을 든다면
▶봉평지구(신아sb포함) 및 정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 어촌뉴딜300사업, 통제영거리 조성, 중앙·북신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욕지섬 관광용 모노레일 설치, 강구안 친수시설 조성, 해저터널 리모델링 등 계속 및 신규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과 문화재 야행사업을 적극 추진함과 아울러 야간경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낮에만 스쳐가는 통영이 아닌 머무르면서 도시 그 자체가 예술인 통영의 멋과 맛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낮과 어우러진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고 있다.


또한 해양쓰레기 수거·운반선을 건조 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 수산업 1번지의 명성에 걸맞게 청정해역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임산부 마더박스 지급과 만 3세부터 5세까지 아동에 대한 민간어린이집 부모부담금 전액지원 등으로 저출산 극복과 차별 없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그동안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293개팀 5929명 연인원 8만9594명), 6회 연속 개최한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80개팀 2829명), 전국장사씨름대회, 격투기대회를 비롯한 전국규모의 각종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17개 대회 중 통영시의 2019 통영ITU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와 제13회 이순신 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비롯한 전국 규모의 각종 대회는 물론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명실상부한 스포츠 메카도시로서의 명성을 드높이게 될 것이다.
새로운 변화 그 중심에 통영시가 있다. 시민 행복과 시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 통영시 투자유치 자문관 위촉식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의 정책 방향은 무엇인가
▶지난 4월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기간이 1년과 2년간 각각 연장됐다. 연장기간 동안 국·도비 예산지원 등에 많은 도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신규사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함께 강구해 나가겠다.


서민경제의 바로미터인 서호·중앙·북신전통시장의 접근성을 더 향상시켜 시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찾도록 해 지역특산물이 제값에 지역 내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시장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
서민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저변이 확대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각종 청년창업 및 청년들의 일자리 지원사업도 확대해 지역청년들의 유출을 막고 젊은 세대의 유입을 유도하는 지역맞춤형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
새로운 관광콘텐츠사업인 욕지섬 관광용 모노레일이 오는 7월 19일 준공된다. 실제 운행에 들어가면 섬 관광 활성화의 중요한 신호탄이 돼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어촌뉴딜 300사업을 비롯한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도서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섬 관광 활성화 등 1석 2조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통영문화재야행사업과 같이 문화예술과 관광을 접목해 통영의 정체성을 알리고 전국·국제규모의 각종 스포츠 대회와 동계 전지훈련팀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는 등 스포츠마케팅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12월에 선정된 봉평지구(신아sb 포함)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경우 일자리창출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경제기반형 사업으로 통영시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핵심 사업이다. 이를 통해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 건설사업과 연계한 최대한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중장기적으로 수소산업과 신재생 에너지사업의 기반 조성을 비롯해 스마트 농수산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한편 소통과 협의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다함께 잘 사는 통영을 만들어 가겠다.

 

▲ 욕지섬 모노레일 설치 조감도   

 

◇임기 중 앞으로의 과제를 든다면
▶민선 7기 5대 핵심 공약 중 수소에너지산업 메카 추진은 현재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통영에너지개발사업 또한 앞으로 통영시가 나아가야 할 기본 방향이고 핵심적인 중요한 사업으로 정부의 추진 방향과도 연계돼 있다. 여건이 조성돼 있는 창원시 등 일부 시·군에 비해 추진이 부진한 것이 사실이다. 현재 진행 중인 용역이 완료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추진에 속도를 붙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4일 성동조선해양㈜의 제3차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제조업 활성화에 더욱 빨간불이 켜졌다. 안정국가산단 및 일반산업단지의 조속한 활성화를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통영시 제조업 활성화 범시민 대책기구를 가동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는 등 추진에 적극 노력할 생각이다.
올해부터는 실질적인 민선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 됐으므로 하나둘씩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민선 7기는 '시민 행복이 먼저다'라는 원칙 아래 출범했다.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고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다. 통영시민들에게 약속하고 마음먹었던 다짐을 늘 기억하며, 오로지 '통영발전'과 '시민 행복'만 보고 소신 있게 걸어가겠다.


통영시민들이 가장 바라는 새로운 변화가 하루빨리 이뤄지고, 그것이 시민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언제나 건전한 비판과 조언으로 통영시 발전에 함께 동참해 시정발전을 견인해 나가는 동반자로서의 역활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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