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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생도, 독도 찾아 해양수호 의지 다져
연안실습 중인 해사 3학년 생도, 독도수호 결의대회
기사입력: 2019/07/07 [15:40]
문재일·전병칠 기자 문재일·전병칠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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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실습 중인 해군사관학교 3학년 사관생도들이 독도를 방문, 해양수호 의지를 다졌다.


최근 신형 기뢰부설함 남포함(MLS-Ⅱ·3000톤급)과 신형 상륙함 일출봉함(LST-Ⅱ·4900톤급)을 타고 독도를 방문한 ‘해군사관학교 연안실습전대’는 해사 3학년 사관생도 150여 명과 한양대·충남대·세종대 군사학과 학생 및 승조원 등 총 5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사관생도들은 독도에 상륙한 뒤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결의문을 제창하며 조국해양수호를 향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또한 독도경비대원들을 만나 부대 임무와 역할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독도의 지질·지형·해저자원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사관생도들은 독도를 직접 둘러보며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확인하고, 해양주권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독도수호 결의대회에 참가한 3학년 이민혁 생도는 “올해 해군사관학교 졸업식 당시 문재인 대통령께서 최초로 독도함에 당당히 착륙해 해양주권수호 의지를 천명했을 때 가슴이 뭉클했었다”면서 “영해를 지키는 해군의 일원으로서 독도에 직접 상륙해보니 사명감이 투철해지는 것을 느끼며, 믿음직한 해군 장교가 돼 조국해양수호에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3학년 해군사관생도들은 남은 연안실습 기간 중 주요 해군기지를 방문하고, 경비작전 및 항해당직 근무를 체험하면서 실무적응 능력을 배양하는 동시에 백령도(7월 15일), 이어도(7월 21일) 등 우리나라 최외곽 도서들도 직접 둘러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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