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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민원봉사과, 친절도 낙제점에 ‘민원인 불만’
직원들 민원인 오면 ‘소 닭 보듯’…특단 조치 필요
기사입력: 2019/06/24 [16:36]
한태수 기자 한태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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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오후 5시 40분경 텅텅 비어있는 함양군청 민원실 모습

 

 

함양군 민원실이 퇴근시간 전인데도 휑하니 비어 있고 그나마 있는 직원들도 싸늘하기 그지없어 민원인들이 개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민원인 A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 40분경 민원업무를 보기위해 군청 민원실을 방문했지만 텅 빈 사무실을 보고 허탈감이 들었는데 그나마 있던 직원들마저 소 닭 쳐다보듯 냉랭하게 대해 불쾌감을 안고 돌아왔다고 주장했다.
함양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한결같이 민원실 직원들이 불친절하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어 시급한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민원업무를 보기위해 함양군청 민원실을 방문한 일부 민원인들에 따르면 “함양군청 민원실을 방문해 관련부서와 어떤 업무를 봐야할지 몰라 허둥거리고 있어도 직원들은 쳐다보지도 않는다”면서 “인사는커녕 무슨 일로 왜 왔는지 등 기본적인 대응도 없어 과연 공무원으로서 기본적인 자질은 갖춰져 있는지 궁금하다”고 되물었다.


이어 “함양군의 얼굴인 민원실에서조차 태만한 근무와 불친절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데 다른 부서라고 별반 다를 게 있겠냐”며 “싸늘한 분위기와 퉁명스러운 말투에 위축이 돼 업무도 제대로 보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개선의 여지도 보이지 않아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편, 함양군은 서춘수 군수가 취임 후 민원실 분위기 쇄신을 위해 3S운동을 전개하는 등 여러 개선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친절도 향상이 공염불에 그치고 있어 보다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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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사랑 19/06/26 [10:30] 수정 삭제  
  공무원은 국민의 공복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공무원이 되고 나면, 정치인과 같이 어느새 국민 위에 ..친절이 뭐가 어려운가요? 반갑게 맞이하고 설명하고..민간기업에서 이런일이 벌어졌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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