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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경상대 총장 “2022년부터 경남과기대와 통합 신입생 모집되길”
기사입력: 2019/06/13 [16:10]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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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경 국립경상대총장

 

 

이상경 국립 경상대 총장은 지난 12일 “임기 내에 경상대와 경남과기대 통합이 마무리돼 2022학년도부터 통합대학의 이름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날 취임 3주년을 맞아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경상대와 경남과기대가 통합하면 대학 경쟁력과 재정여건 강화는 물론 거점 국립대 위상 강화, 1도 1국립대 체계 구축 등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합으로 인한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합대학이라는 완충재를 두고, 양 대학 모두 구성원들의 의견조사를 마쳤으며 이제 실무적인 작업에 들어간다”며 “양 대학 동수로 구성하는 통합추진위원회가 이달 안 출범하면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 총장은 지난 2016년 6월 7일 ‘미래가 있는 대학, 다 함께 행복한 대학 SMART GNU’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상대 10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경상대는 2017년 11월 교육부의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유형Ⅱ-대학 간 혁신형)에 선정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의 연합대학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대학 외부 전문기관의 용역사업이 진행됐고 대학 내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조사도 마쳤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된 경상대 구성원 의견조사 결과, 전체 참여인원의 70.1%가 경남과기대와의 통합논의 및 협상 진행에 찬성했다.


경상대는 이달부터 통합추진위원회, 통합기획위원회, 통합실무위원회, 자문위원회 등 4개 위원회로 '경상대-경남과기대 대학통합 추진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각 위원회는 양 대학 공동위원장을 두기로 했다.


이 총장은 “양 대학의 통합은 대학만의 일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와 연관되는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양 대학의 총동문회를 비롯해 지역 언론계, 정치권, 경제계, 사회문화계 등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우주항공대학' 설치를 꼭 추진하고 싶었으나 여건상 이루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쉽다”며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운영해 모든 학생이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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