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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어촌 ‘강(江)마을 재생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9/06/13 [16:12]
정병철 기자 정병철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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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륙지역 어촌에도 올해부터 ‘강마을 재생사업’이 시범 실시된다. 사진은 1급수인데도 각종 어족자원이 고갈돼 가는 합천의 황강.(합천군 제공/뉴스1)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첫 포함…최대 70억 원 지원
합천·산청·함양·하동·고성 등 5개 지자체 관심

 

 

합천의 황강 주변처럼 바닷가 어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내륙 어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강(江)마을 재생사업’이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경남도는 최근 해양수산부의 ‘2020년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계획 변경 공고’에 따라 내륙 어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강마을 재생사업’이 이번 공모에 새로 포함됐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오는 9월10일까지 공모에 응한 내수면과 그 일대 어촌을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거쳐 12월 초 시범사업지 5곳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되는 강마을 재생사업지역에는 1곳당 평균 50억 원, 최대 70억 원의 사업비(국비 70%, 도비 9%, 시·군비 21%)가 투입된다.


이와 관련, 올해 처음 실시되는 강마을 재생사업 공모를 앞두고 해수부가 지난해 하반기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남에서는 18개 시·군 가운데 황강을 보유한 합천을 비롯해 산청·함양·하동·고성 등 5개 군이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어촌뉴딜300사업’이란 해수부가 지난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전국의 어촌과 어항 300곳을 선정한 뒤 1곳당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혁신성장을 이뤄내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바닷가 어촌에 비해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지수가 더 높은 내륙어촌에도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재생사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어촌뉴딜300사업에 올해부터 강마을 재생사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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