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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교육청, 학부모 자유학기 및 인문소양교육 역량강화 연수
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나를 공부하자
기사입력: 2019/06/13 [17:21]
강맹순 기자 강맹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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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거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19. 중학생 학부모 자유학기 및 인문소양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거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거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및 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 중학생 학부모 자유학기 및 인문소양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유학년제의 안정적 정착 및 자유학기 확산을 위한 인식을 개선하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자유학기제의 이해 및 우수사례 특강과 인문소양교육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으로 구성됐다.


 자유학기 특강은 연초중학교 박영호 교무부장교사가 맡아 자유학기 개념, 교육과정, 학생들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유학기 활동을 실제 사례를 들어 강의했다.


 인문소양교육은 경남독서한마당과 연계한 행사로 ‘당신이 옳다’의 저자 정혜신 작가와 이명수 심리기획자가 함께 진행한 행사였다.


 정혜신 작가와 이명수 심리기획자는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세월호 참사 피해자 등의 치유에 힘썼으며, 마음의 성장과 치유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기획해 오고 있다.


 저자들은 중학생 학부모님들에게 사춘기 자녀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충조평판(충고, 조언, 평가, 판단)이 아닌 공감을 강조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제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이번 2학기에 자유학기가 시작된다. 연수를 통해 자유학기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상세한 자료를 안내 받아서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당신이 옳다’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부모로서의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공감하는 방법을 연습해서 우리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재기 교육장은 “자유학기제의 핵심은 나를 공부하자이다. 학생은 내가 꿈꾸는 행복한 나를 위해 공부하는 것이고, 교사는 더 잘 가르치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고, 학부모는 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다.”며 “이번 연수가 거제 지역 학부모들에게 자유학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 공감을 통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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