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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용산초, 신나는 ‘유소년 전통놀이 한마당’
다양한 전통놀이의 멋을 느끼며 친구들과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기사입력: 2019/06/12 [17:17]
최민두 기자 최민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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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년 전통놀이 한마당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

사천 용산초등학교는 지난 11일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2019. 경남 유소년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체육회와 사천체육회의 도움을 받았으며,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되새김과 동시에 어린이들의 전통종목 참여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용산초등학교 풍물부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용산초 학생들은 오전 시간 동안 택견, 국학기공, 씨름 등 전통종목의 시범을 보고 몸소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 굴렁쇠 굴리기와 같은 다양한 전통놀이를 충분히 체험하며 전통문화의 멋과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전통놀이 체험이 마무리된 뒤에는 전교생이 함께하는 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


6학년 정 모 학생은 “일상에서 흔히 접해보지 못했던 전통놀이와 운동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좋았다”면서 “이번 체험 덕분에 전통놀이에 조금 더 관심이 생겼고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1학년 박 모 학생은 “우리 전통놀이가 참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친구들과 좋은 추억도 만들어서 기뻤다”고 전했다.


강경화 교장은 “용산 어린이들이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아닌 우리 전통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이런 경험을 이번 하루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학교생활을 하면서도 친구들과 함께 손을 잡고 전통놀이를 하며 조상들이 가졌던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산초등학교는 평상시에 핸드볼, 축구, 피구, 수영 등 다양한 스포츠클럽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체육활동 및 운동 종목에 관심을 가지도록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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